김광현은 이번 시즌 151이닝 평균자책점 5.19 10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앞서 KT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벤자민은 14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4.35 11승 7패를 올렸다. 앞서 SSG를 상대로 2승을 챙긴 벤자민이 다시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를 누를 수 있을까....
2021년 선발 투수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타자로 46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며 단순히 낭만으로 취급하던 투타 겸업을 모두 올스타급 성적으로 달성했다. 이에 만장일치로 AL MVP에 선정되는 경사를 누렸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제대로 시동이 걸린 오타니는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2022년에는 타자로 34홈런 90타점...
쿠에바스는 삼성을 상대로 통산 18경기에 출전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3경기에서 0승 1패로 승리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2.50으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이 2위에 오르기 위해선 쿠에바스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삼성은 쿠에바스를 상대로 강했던 구자욱과 강민호에게 기대를 건다. 강민호는 4타수 3안타...
정현우는 올해 고교 대회 16경기서 8승 평균자책점 0.75, 48과 3분의 1이닝 동안 70탈삼진에 12개의 사사구를 기록하는 등 완성형 좌완 투수로 평가받고 있죠.
2순위는 정우주(전주고)에게 돌아갔는데요. 정현우와 함께 1순위 유력 지명자로 이름이 오르내렸던 선수죠. 정우주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모든 투수 중 스피드와 구위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올해 고교야구 16경기에선 4승 1패 평균자책점 1.24를 남겼다.
이날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좌완 배찬승(대구고)을 뽑았다. 배찬승은 봉황기고교야구대회와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등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쳐 지명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왼손에 시속 150㎞ 강속구가 최대 강점이다.
이어 전체 4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올해 고교야구 주말 리그에선 16경기에 나와 8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했고, 48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70개를 잡으며 고교무대를 평정했다.
또한, 이달 초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도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출전해 3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해 대표팀의 3등을 이끌었다.
이미 안우진(25)이라는 뛰어난 우완 투수를...
평균자책첨 5위(3.50), 탈삼진 공동 4위(154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2위(1.11) 등 다수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삼성의 선발진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반면에 바리아는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펠릭스 페냐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시즌 중반 합류한 바리아는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승을 거둔 이력이 있어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8월에 3승 2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마지막 등판인 4일에도 7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만 내주는 호투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건 계속해서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5경기에서 34이닝을 소화했는데, 이는 경기당 약 7이닝을 막아준 수치다.
문학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도...
문동주는 후반기 8경기에서 45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반등하며 팀의 마운드를 책임졌다. 한화는 중요한 고비에서 문동주의 공백이 발생하면서 5강 추격의 동력을 잃게 됐다.
4~5위 두산 베어스, kt와 맞대결 일정이 모두 끝나 직접 좁힐 기회도 없다. 남은 16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겨놓고 두산과 kt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8위 롯데도...
육선엽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다. 6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이닝 무실점이 시즌 최고의 피칭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은) 자신 있게 자기 볼을 던지는 스타일"이라며 "선발로서 어떻게 던지는 지 한 번 보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바리아는 68과 3분의 2이닝 동안 5승 5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한 번도 7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바리아는 최근 등판에서 1이닝 만에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대체 외국인 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전환된 라이언 와이스가 1선발의 역할을 소화하는 상황에서 바리아의 존재감이 희미해진 상황이다. 그런데도 한화의 5강 싸움의 키는 바리아다....
4시즌 동안 마이애미에서 24경기(선발 17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120경기(선발 88경기) 42승 28패 평균자책점 3.91의 성적을 남겼다.
카스타노가 한국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해 12월 NC와 계약을 맺으면서부터다. 카스타노는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한국...
후라도는 8월에 평균자책점 2.38(3위), 투구 이닝 34이닝(1위), 탈삼진 33개(4위),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00(4위)을 기록해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후라도는 "매 등판마다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게 목표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움 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김택연의 시즌 기록은 3승 2패 17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11이다.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도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오스틴은 8월에 타율 0.367 9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LG의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첫 '30홈런-100타점' 타자에 등극하며 LG의 역대급 용병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가 2년 차인 오스틴은 아직 KBO 월간 MVP를 받은 적이 없다.
삼성의...
KBO리그 8년 통산 성적은 214경기 1291과 3분의 1이닝 동안 102승 51패 평균자책점 3.59 1082삼진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승을 비롯해 최다 이닝·최다 삼진을 기록했다.
은퇴 이후 야구 예능 프로그램 백투더퓨처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니퍼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새로 합류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2024 최강야구...
양현종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149이닝 동안 10승 3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앞으로 3~4번의 등판 기회가 남아있는 만큼 리그 최초 10년 연속 170이닝 소화 기록 도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주말 간 KIA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LG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삼성은 코너 시볼드를 마운드에 올린다. 지난달 27일 키움 히어로즈를...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 기록을 가진 에이스 투수였다. 올해 삼성과 연장 계약을 검토하다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미국행을 택했다. 뷰캐넌은 마이너리그 23경기(선발 17회)에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했다.
한편, 양도 대기 명단에 오른 뷰캐넌은 원하는 팀이 없으면 다시 FA 신분이 된다. 뷰캐넌은 이제 원소속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요키시는 올 시즌 18이닝 평균자책점 8.50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SSG도 좌투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엘리아스는 올 시즌 92이닝 평균자책점 4.60 4승 6패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김태형 감독 지휘 아래 3연승을 신고한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반면 2연패 늪에...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고 올해 프로에 데뷔한 정현수는 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50, 1홀드를 기록 중이다. 18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나와 3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한 게 지금까지 가장 좋은 활약이다. 롯데는 정현수가 좋은 기억이 있는 키움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박상원이 8월 13경기에서 14이닝을 던지며 1승 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으로 맹활약했다. 한승혁은 12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3.18로 좋았다. 김서현은 평균자책점은 5.00으로 높지만 4홀드로 힘을 보탰다.
이제 관건은 하이메 바리아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 와이스가 연일 맹활약으로 팀을 상승세로 이끄는 가운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