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아시아 유통전문기업 쥴릭파마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의 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0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쥴릭파마는 오는 2017년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케토톱 판매를 담당한다. 이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독이 ‘케토톱’ 판매 증가량과 수출 물량을 확보하고, 새로운 패취제제를 생산하기 위해 충북 음성 생산공장에 케토톱 공장을 신축한다.
한독은 2일 충북 음성 생산공장에서 케토톱 공장 신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케토톱 공장은 플라스타 제품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으로, 연면적 약 8385㎡에 연간 최대 3억9000만 매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