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5일 벌어진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원톱으로 기용한 김신욱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파팀 카사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진 채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들어 홍정호와 이청용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2-1로 역전승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김신욱의 활용
한국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한 스위스축구대표팀에 대해 자국 언론들은
한국은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파팀 카사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홍정호와 이청용이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스위스 언론들 역시
한국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스위스대표팀의 오트마 히츠펠트 감독은 파팀 카사미(21)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평가전을 앞두고 14일 기자회견을 가진 히츠펠트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여러 선수들을 시험할 뜻을 시사했다. 하지만 카사미에 대해서는 “지난 주 좋은 경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