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웹 창시자 팀 버너스리는 사생활 침해와 허위 정보 유포같은 위협을 막지 못하면 디지털 디스토피아가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컨퍼런스 참석에 앞서 버너스리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자유롭고 개방적인 웹을 지켜내지 못하면, 불평등과 권력 남용이 판을 치는 디지털 디스토피아를 맞을 수 있다”면서 위험을...
30년 전 영국 컴퓨터 과학자 팀 버너스리는 정보관리시스템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웹의 형태로 구체화시켰다. 그의 머릿속에서 세상으로 나온 웹은 사회를 엄청난 속도로 변화시켰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세상이 됐다.
팀 버너스리는 11일(현지시간) 웹 창시 30주년을 맞아 공개한 서한에서 “인터넷이 더 이상 선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30년 전 ‘월드와이드웹(www)’을 발명한 영국 과학자 팀 버너스 리가 IT계의 최고 권위있는 상인 ‘튜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주요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컴퓨터학회(ACM)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세계 최초의 월드 와이드 웹 사이트는 1991년 온라인에 출현했다. 그렇게 오래전 일은 아니지만 팀 버너스 리가 웹을 발명하기 전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에 의해 웹 기술이 개발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웹 관련 핵심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웹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고 웹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전문가 패널 토의에는 자바스크립트 창시자인 브렌단 아이크와 CSS 창시자인 하콤 비움 리, 국제 웹 표준 기구인...
“인터넷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월드 와이드 웹 창시자 팀 버너스 리는 2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3’기조연설에서“인터넷 공간은 혼자 찾기 어려운 해답을 협력해 함께 찾자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이야말로 협력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연결과 지식 공유의 도구, 소통의 장으로서의 웹의...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www(월드와이드웹) 창시자인 팀버너스 리와 만나 인터넷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최 장관과 팀버너스 리가 정부과천청사에서 만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공개와 경험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팀버너스 리는 인터넷 투명성, 효과적 정책결정, 경제발전을 위해 정보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영국정부의...
영국에는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미국의 페이스북, 구글, 야후 등 '인터넷 공룡'들을 아직 들어서지 못했지만 웹 발전에 헌신하는 비영리 기구 월드와이드웹의 창시자로 유명한 팀 버너스 리 경이 탄생한 바 있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최근 보고서에서 영국 경제에 대한 인터넷의 영향력에 대해 구글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