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일본 Top5 제약회사와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의 비만 치료제(위고비) 및 당뇨 치료제(오젬픽 및 리벨서스정) 2개 제품에 대한 일본 독점 및 판매 계약 관련 텀싯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천당 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23%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텀싯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지난 15일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 임상(BE Study)을 위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CRO(임상시험수탁기관)업체와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삼천당제약은 1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37% 오른 12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금번 임상(BE Study)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올해 글로벌 제약기업에 대한 플랫폼 기술이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에서 본지와 만나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임상결과가 쌓이며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8~21일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 산업 컨퍼런스(DCAT)에 참석해 경구용 세미글루타이드(GLP-1)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미국 독점 판매 텀시트(Term Sheet)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작년부터 국가별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이어오고 있던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요 협의를 마치고 25일 미국 소재 글
바이오시밀러의 공세에 글로벌 1위 의약품 ‘휴미라’도 버티지 못했다. 특허 만료를 앞둔 제약사는 제형 변경 등 특허 회피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지난해 매출은 144억4000만 달러(약 19조 원)로, 전년 212억3700만 달러(약 28조 원)보다 32% 감소했다
삼천당제약은 유럽 파트너사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바이알 및 프리필드 시린지 두 제품을 동시에 허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프리필드 시린지로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처음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의 심사를 통과하면 유럽 30여 개국의 품목허가를 동시에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황반변성 치료제에서 프리필드 시린지
“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제대로 된 바이오기업이 되기 위해 지식·경험·노하우·자금 갖춰가고 있어”
“글로벌 빅파마는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이를 회피하고 연장하기 위해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SC 제형이 오리지널, 기존 IV 제형은 바이오시밀러가 되는
동아에스티, 면역항암제 ‘DA-4505’ 임상 1/2a상 진입
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DA-4505’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DA-4505 단독요법 또는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바이알 및 프리필스 시린지 두 제품을 동시에 국내 허가 신청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SCD41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프리필드 시린지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허가를 신청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필드 시린지는 바이알에 비해 특
삼천당제약은 유럽 5개국 계약 건의 예상 매출 규모가 최소 1조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5개국 매출이 최소 1.5조 이상인 이유는 프리필드 시린지(PFS) 특허 회피 성공 및 유럽 특허 만료 직후 1st 바이오시밀러로 진출이 가능하다는 파트너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며 “프리필드 시린지(PFS)는 아일리아
대봉엘에스가 ‘이온성 액체를 매개로 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제조방법’ 특허가 한국,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특허청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는 지난 2019년 에피나코나졸을 제조하는 공정에 반응 용제로써 이온성 액체를 사용하여 반응 중 생성되는 불순물을 감소시켜 고순도, 고효율로 제조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방법
국전약품이 전자소재, 신약 개발, 완제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을 아우르는 케미컬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국전약품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종호 대표이사는 “원료 의약품을 수입, 제조하는 영역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관련 소재 사업영역으로 확당했고, 완제의
부광약품이 삼진제약과 ‘타프리드정(성분명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헤미말산염)’의 제품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타프리드정은 삼진제약이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 청구를 통해 특허회피에 성공해 개발한 길리어드사 베믈리디정의 염변경 제네릭이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타프리드정’을 허가 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부광약품은 국
업테라가 보령(옛 보령제약)과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 신약후보물질의 공동연구 개발 및 조기 사업화를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업테라의 초기 디스커버리 단계 파이프라인인 전사인자 단백질 분해 화합물을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라이선시(Licensee)에게 조기에 기술수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주력 파이프라인 면역항암제 ‘GI-101’에 대해 미국에서 물질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60%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서열 한정 없이 넓은 권리 범위로 등록됨에 따라 GI-101의 기술 혁신성 인정 및 추후 사업화에 강력한 영향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
글로벌 제약사의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가 이어지면서 ‘퍼스트무버(선도자)’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위해 시기를 조율 중이거나 임상 3상의 허가·완료 단계에 들어섰다.
제넨텍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신약 4개를 포함한 총 35개 신약을 품목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식약처가 발간한 ‘2019년 의약품 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신약 4개, 수입 신약 31개 등 총 35개 품목을 허가했다. 이는 2018년 15개 품목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제품 특성별로는 화학의약품 28개, 생물의약품 7개 품목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극일 차원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차원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중요하다”며 대통령 직속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주재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각 부처가 기업 지원 등 세부사항을 챙기면서도 전체
풍림무약(주)이 천연물 위염치료제 ‘스티렌투엑스정’의 퍼스트 제네릭 ‘파티스렌에스정’(애엽95%에탄올 연조엑스(20→1))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풍림무약에 이어 국제약품, 대웅바이오, 동국제약 등 14개사의 ‘스티렌투엑스정’이 내달 추가 발매될 예정이어서 소화성 궤양용제 제네릭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
풍림무약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