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은 2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5383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2.9%, 3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23억 원으로 49.8% 줄었다.
동국씨엠은 건설ㆍ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침체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원ㆍ달러 환율 하락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냉연
롯데이노베이트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AWS 웰-아키텍티드 파트너 프로그램(AWS Well-Architected Partner Program)’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AWS 웰-아키텍티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탄력적이며 효율적인 고성능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WS
구주 인수ㆍ유상증자 참여…지분 56.6% 확보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아주스틸을 인수한다.
동국씨엠은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이사회를 하고 ‘아주스틸㈜ 지분인수 관련 기본계약서 체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인수를 통해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한다. 동국씨엠은 분할
롯데하이마트는 18일 ‘롯데하이마트 한샘광교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한샘의 도심형 체험 플래그샵인 ‘한샘디자인파크 수원광교점’ 의 4층 전 층에 입점해, 가전과 가구의 통합 상담 매장을 선보인다. 그동안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한샘 상담원이 상주하거나 소규모 공간 구성을 통해 한샘 가구 상담 코너를 설치한 적은 있었지만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484억 원, 영업이익 125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7%, 26.2% 늘어난 수치다.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제고 및 성장채널 영업활동에 집중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또 원자재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롯데슈퍼의 ‘초저가 끝장상품’ 전략이 통했다.
롯데슈퍼는 작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끝장상품 운영 점포의 평균 매출 신장률이 전 점 평균 대비 약 100%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채소와 축산의 신장율도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끝장상품은 연간 판매데이터를 토대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신선 식품을 선정해 같은 업계 대비 연중 최저
고물가에 기상 이후까지 겹쳐 주요 과일 값이 천정부지 치솟고 있지만, 올 설 명절에도 여전히 과일 선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국내 대형마트 3사는 가성비 있는 양질의 과일 선물세트를 준비하기 위해 다방면을 노력,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aT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
레드캡투어가 렌터카사업 성장과 여행사업 회복에 힘입어 3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창사 이래 첫 연간 매출 3000억 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레드캡투어는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신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41억 원으로 30.2%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렌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이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패션그룹형지는 2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최 사장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에 선임 됐으며, 같은 해 12월 형지 사장직을 겸하게 된 이후 약 2년
레드캡투와 GS엠비즈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렌터카 차량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레드캡투어는 GS엠비즈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렌터카 차량관리 체계인 ‘내 차 주치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레드캡투어 인유성 대표이사와 GS엠비즈 허철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
LG화학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398㎡ 부스를 꾸려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인 PBAT, 100% 바이오 원료 플라스틱 PLA, 재활용 제품 등을 전시한다.
미래 고부가 전략 제품인 태양광 패널용 필름 소재 POE, 배터리 소
영업이익은 3942억 원,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백화점·마트 등 주력 사업 영업이익 대폭 늘어롯데온 등 이커머스 사업 적자, 전년 이어 1560억
롯데쇼핑이 지난해 15조47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수년째 역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주력 사업 부문인 백화점과 마트에서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은 3942억 원을 기록,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그룹사 엔투비는 28일 철강업계 공급망 강건화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투비의 ‘좋은친구’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철강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의 구매대행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CJ프레시웨이는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에 연 600억 원에 달하는 식자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랭크버거는 출시 약 3년 만에 가맹점 500개가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제버거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에 100% 소고기 패티의 미국식 치즈버거를 선보여 현재 수제버거 매장 수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내년도 가맹점 1000호점 돌
LG화학이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서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오는 19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Show 2022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테마로 △2050 넷제로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 제품 △LG화학의 차세대 기술력이 담긴 친환경ㆍ생분해ㆍ재활용 소재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805억 원, 영업이익 1983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26.3% 성장했다.
오리온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지역 법인의 실적이 개선됐고, 원재료 공급선 확대 및 글로벌 통합 구매 등으로 제조원가 상
정부가 수의계약 허용, 시범 구매 등 조달 상의 특례를 적용받는 혁신제품 184개를 추가로 지정했다. 하반기에는 혁신제품 지정절차 참여 부처 확대 등을 통해 연내 1600개 이상의 혁신제품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민관합동 위원회인 제3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2년 2차 혁신제품 지정안과 공공
오리온그룹의 사업회사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653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오리온은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로 전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글로벌 통합 구매를 통한 효율적인 원가 관리 등
한화투자증권은 3일 엠로에 대해 SCM 시장 성장성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130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50%, 197% 개선됐다"며 "연결 실적도 매출액이 42% 늘고 영업이익은 241% 늘어나는 등 호조를 기록했지만, 종속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