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서울시장 후보들은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마지막 공략지로 ‘정치 1번지’인 종로 일대를 선택, 총력 유세에 박차를 가했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자유한국당,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서울 구석구석을 누비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박원순 민주당 후보는 이날 저녁 명동
지금 남북관계와 한반도 안보 상황은 매우 무겁다. 밖에서 보기에는 당장이라도 핵무기가 떨어지고 전쟁이 일어날 것만 같다. 안보와 국방이 동일시되고, 평화적 해법은 철부지 소리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던 필자 세대와 “지금 이렇게 잘 사는데 통일을 꼭 해야 하나요?”라고 반문하는 우리 아이들 세대와의 간극은 점점 넓어진다.
한때 ‘새터민’
한·러 문화 페스티벌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의 언더그라운드 극장에서 열렸다.
양국간 소통·화합 확대 및 한반도 통일 기원의 취지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공동 주관하고,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총영사관, 현지 주요 기관단체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그동안은 지역 내 한인들만의 축제였으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이 한목소리로 노래한 새시대 통일의 노래 ‘원 드림 원코리아’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18일 저녁 6시 음원사이트 소리바다를 통해 공개된다.
여야 대표와 홍 장관은 뮤직비디오와 합창 음원에서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통일노래를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전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준비의 일환으로 7월 22일까지 '8천만 통일의 노래' 가사(노랫말 또는 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8천만 통일의 노래' 가사 공모는 올해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그 동안 많이 불려 온 '우리의 소원' 노래에 이어 통일한국의 청사진과 통일 염원을 담은 노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민주평통
어린 시절 학교에서 통일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했던 적이 있나요?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나뉜 지 어느새 반세기가 훌쩍 넘었습니다. 분단이 장기화하면서 이제는 폐쇄적 태도와 공격적 맞대응이 아닌 대화를 우선하는 전향적 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근래 우리의 경제구조가 급변하면서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높은 청년 실업률, 복지 등 다양한 문제가 대
현대ㆍ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와 푸르메 재단(이사장 김성수)이 ‘JSA(공동경비구역)로 떠나는 장애 청소년의 특별한 여행’행사를 지난 10일 열었다.
장애 청소년들이 단체로 판문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립서울농학교와 홀트학교 등의 장애 청소년 50여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의 장애 상황인 분단의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장애와 비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