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내 선진 의료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7일(현지시간) 개원 5주년 기념식을 열고 한국 병원의 성공적인 현지 이식 및 사회공헌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과 하야토브 에르킨 부하라 힘찬병원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수찬 힘찬
동화약품,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 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한다. 동화약품은 9월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하이로닉은 HIFU(고강도 집속초음파, High-intensity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릴리가 수입하는 외투세포림프종 치료 희귀의약품 ‘제이퍼카정(성분명 퍼토브루티닙)’을 1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종양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에 결합해 그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낸다. 기존 치료제와 BTK에 결합하는 방식이 달라 기존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에게 새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9일 기준 이 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118.84%를 기록했다.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현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산운용사인 SBI펀드매니지먼트의 인도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인도 시장에서 산업
규제샌드박스 전용펀드가 175억 원 규모로 최초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혁신펀드(4호) 자펀드로 조성된 규제샌드박스 펀드가 지난달 목표금액인 16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이달 신규조합원 추가 가입을 통해 총 175억 원으로 조성 규모가 확대됐다고 24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펀드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규제특례를 승인받을 기업들을 대상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으로부터 1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사업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획득한 첫 사례다.
자발적 탄소배출권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얻은 감축분을 배출권으로 가져가거나 판매할 수
‘26세 연하’ 러시아 출신 분자생물학자 주코바와 미국서 결혼머독, 작년 말 뉴스코프·폭스 경영권 내려놓고 명예회장으로 남아
호주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93)이 다섯 번째 결혼했다.
2일(현지시간) 머독이 소유한 영국 일간지 더선은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명예회장이 전날 연인 엘레나 주코바(67)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머독이 소유한 미국
힘찬병원은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힘찬병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힘찬병원에 따르면 이수찬 대표원장과 박혜영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힘찬관절·척추센터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환자 초청행사와
승계 경쟁 치열...인기 미드 ‘석세션’ 모티브한때 차남 제임스가 유력 후계자 거론됐으나 장남이 승계제임스, 형보다 진보적 성향...“폭스뉴스 보도 동의 안 해”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92)이 21일(현지시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후임은 장남 라클런(52)이 맡기로 했다.
머독은 그가 세운 미디어 왕국만큼이나 사생활도 화려했다.
종근당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같은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
현대홈쇼핑은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슈퍼H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는 현대홈쇼핑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다.
현대홈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가 몰리는 5월 초를 겨냥해 내달 7일까지 9일간 ‘혜택 집중 기간’에 들어간다. 이 기간 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전광역시를 ‘지방시대의 모범’이라 평가하며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서 대전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 8명을 만나 “정부가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지방시대의 핵심적 두 축은 첨단과학기술과 교육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전은 지방시대의 모범”이라며 “대학과 기업, 기업과 연구소, 중앙정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시상식에서 입은 검은 가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와 연장전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후 시상식에서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우승컵을 받기 위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13~14일 대전 본원에서 ‘2022 KAIST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2일 KAIST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KAIST 창업원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첫날인 13일에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오전에는 KAIST
환경부의 지원사업으로 큰 성과를 거둔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기업 135개 사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선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 가운데 4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사물인터넷(IoT)
폴란드 원전 수출과 관련해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가 확실한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이 잠재적 후보자로 꼽혔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일 "한국수력원자력은 폴란드전력공사(PZE), 폴란드 민간 발전사(ZEPAK)와 함께 원전 수출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수도 키예프는 지켜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예상 밖 선전으로 사태는 장기화 국면을 맞고 있다. 이는 정부와 시민들이 함께 결사 항전의 자세로 국가 방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 “푸틴을 향한 웰컴 드링크” 화염병 제조하는 시민들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시가전에 대비해 갖가지 수단을 동원 중이다. 최근
포스코가 올해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103명의 예비 창업자를 양성했다. 이로써 지난 3년간 총 278명의 예비 창업자를 길러냈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유일의 창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4주간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한
2분기 미 기업 현금과 단기 투자액 6조8400억 달러팬데믹 이전 5년 평균 대비 45% 급증한 수치기업 지출에 소극적 태도 유지로 M&A 시장 회복 더뎌
델타 변이 공포에 기업들이 다시 곳간 문을 닫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P글로벌이 2분기 기업들의 실적 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기업의 현금과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