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박광온, 결선투표 없이 당선친낙계 인사...당내 계파 균형 역할 예상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비명(비이재명)계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선출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69명 중 과반의 지지를 받아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모든 의원님
4월 보궐시장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 간 범야권 1차 단일화에 노란불이 켜졌다. 두 후보 측 실무진이 토론 방식을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다. 안 후보 측은 금 후보 측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는 반면 금 후보 측은 안 후보 측 주장이 면피용이라고 반박했다. 다만 양측 실무진이 이날 오후 추가 협상을 진행하며 합의할
중소기업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가 2월 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입후보자 공개 토론회 개최를 알렸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의 자질과 제시한 공약들을 냉정하게 비교하고 평가해서 올바른 선택을 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개토론회는 지역 두 차례, 서울 수도권 한 차례 등 총
KT가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해 해결방안을 찾는 기업문화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T는 4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사장,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KT그룹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등 워크숍은 황창규 회장 취임 후 2014년 9월 시작된 KT그룹 고유의 경영혁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9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진행된 2차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최근 논란이 된 음담패설 녹음 내용과 관련해 “락커룸에서 한 이야기일 뿐이며 나는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는다”면서 “내 가족과 모든 미국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테러리즘 등으로 주제를 전환하려고 했으나 이날 토론 진행자인
미국 민주·공화 양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26일(현지시간) 열린 1차 TV 토론에서 90분 내내 날 선 공방을 펼쳤다. 경제정책에서부터 북핵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대선 주요 이슈에서 두 후보는 날카롭게 대립했고 곳곳에서 인신공격이 난무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토론에서 사실상 클린턴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운명을 좌우할 세기의 대결이 시작됐다. 미국 뉴욕 주 헴프스테디의 호프스트라대학에서 26일(현지시간) 밤 9시 미국 대통령선거 1차 TV토론이 개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TV토론 진행자들은 청중에게 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지말고 정숙을 유지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토론에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대통령선거가 19일(현지시간)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에 일주일 뒤인 26일 뉴욕 주 헴스테드의 호프스트라대학에서 열리는 1차 TV토론이 이번 미국 대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말 전당대회 이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큰 격차로 뒤졌던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이달 들어 다시
미국 공화당 경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경선 레이스의 최대 분수령인 ‘슈퍼 화요일’의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슈퍼 목요일(3일)’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3일은 막말로 트럼프와 갈등을 빚은 유명 여성앵커 메긴 켈리가 진행하는 11차 공화당 TV토론이 예정돼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는 공화당의 선두주자 트럼프와 폭스뉴스의 간판 여성앵
미국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84)이 27일(현지시간) 마이클 블룸버그(73) 전 뉴욕시장의 대선 출마를 촉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독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이 블룸버그의 마지막 기회”라면서 “일단 대선에 참여할 때까지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모든 것이 바뀔 수 있고, 특히 선거에서는 더더욱 그렇
JTBC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 유시민 작가가 화제다. 복지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거쳤던 유시민은 총 64권의 저서를 써내 '작가'라는 직함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출연, 정치에 대한 생각과 자기PR에 대한 조언 등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크라이나 일일 비정상 대표 안드리 크로
16~17대 국회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던 유시민 전 장관이 방송을 통해 사실상 정계 은퇴를 못 박았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출연, 정치에 대한 생각과 자기PR에 대한 조언 등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크라이나 일일 비정상 대표 안드리 크로토프와 작가 유시민이 출연해 '나 자신을 PR하는게 어려운 나'
박근혜 대통령은 휴일인 25일 청와대 새 대변인에 정연국(54) 전 MBC 시세제작국장을, 춘추관장(보도지원비서관)에 육동인(53)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정 신임 대변인은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 독일어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울산MBC 보도국 기자로 언론 생활을 시작해 ‘카메라출동’과 ‘시사매거진 2580’ 등을 거쳐 뉴스투데이 앵커, 런던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정연국 MBC 시사제작국장이 발탁된데 대해 "권언유착이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 내정자는 MBC의 간판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100분토론' 진행자"라며 "권력의 잘못을 비판해야할 책무를 가진 현직 언론인이 권부로 자리를 옮긴 것은 매우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공석 중인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MBC '100분 토론' 진행자인 정연국 시사제작국장을, 춘추관장에는 육동인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임명했다.
정연국 신임 대변인은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울산MBC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후 MBC에는 1995년 경력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MBC 뉴스투데이 앵커, 런던특파원, 사회2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보수 성향 TV방송 폭스뉴스와 정면 충돌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가 자신을 매우 불공정하게 다루고 있다며 보이콧을 선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폭스뉴스는 나를 매우 불공정하게 다루고 있다”며 “이에 나는 당분간 폭스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공기업 개혁의 ‘칼자루’를 쥔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 염재호 고려대 부총장이 위촉됐다. 부단장은 박순애 서울대 교수가 맡게 됐다. 이번 경영평가단은 정규 경영평가와 함께 기관장 해임건의가 가능한 중간평가까지 담당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해 혁신의 고삐를 바싹 죄고 있는 만큼 평가단 수장단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리아스픽스는 ‘이코노미 스픽스’ 퍼실리테이터(토론진행자) 1기를 모집한다.
이코노미 스픽스는 대한민국 갈등구조 해소를 위한 한국경제 대통합 솔루션으로 소수의 전문가나 대표자가 아닌 수백, 수천 명의 이해당사자들이 원탁테이블에 모여 토론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이투데이는 10월부터 이코노믹 스픽스를
정관용(51) 시사평론가가 MBC ‘100분 토론’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12일 “‘100분 토론’ 진행자 신동호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정관용 시사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주력하기 위해 ‘100분 토론’을 떠난다.
정관용 시사평론가는 지난 2004년에서 20
방송인 손석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에 첫 발을 내딛었다.
손석희 신임 JTBC 보도담당 사장은 13일 서울 순화동 JTBC 사옥에 첫 출근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자신의 승용차로 출근한 손 교수는 JTBC 간부들과 경영위원회를 갖는 것으로 이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손 사장은 JTBC 입사 배경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보수와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