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시장에서 하이볼이 큰 인기를 끌면서 리큐르(Liquor) 주세(酒稅)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하이볼이란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섞어 만드는 음료로 리큐르는 탄산수·토닉워터 등을 곁들이는 하이볼 재료로 쓰인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세 징수액(국내분 신고현황 기준)은 202
IBK투자증권은 9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주류 가격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고, 중장기적으로 소주 수출이 성장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유지한다"라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835억 원,
편의점 업계가 올여름 생레몬과 생라임을 넣은 얼음컵을 잇달아 선보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위스키 등에 탄산음료를 섞은 믹솔로지 칵테일) 인기가 식을 줄 모르자, 얼음컵에 생과일 슬라이스를 더해 편리함을 더한 것이다.
편의점 CU는 올 한해 업계 최고 히트 상품인 ‘생레몬 하이볼’의 인기에 힘입어 얼음컵에 진짜 레몬을 추가한 신개념 상품을 이달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는 하이트진로음료와의 협업을 통해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감성커피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주, 위스키에 토닉워터·탄산수 등을 혼합해 마시는 하이볼 열풍과 ‘블렌딩 티’ 등 다양한 차(茶) 문화를 즐기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 메뉴를 선보였다.
진로토닉 얼그레이 슬러시는 부
제로 음료, 실적 향상 효자 역할대체당 소재 시장도 폭발적 성장
즐거운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지속하면서 음료 업체들이 새해에도 제로(Zero·무설탕)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주로 맛이 검증된 기존 인기 제품을 무설탕으로 바꾸는 식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추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이달에
“위스키 ‘탈리스커’ 만들어지는 스카이섬 가보신 분? ”
최원우 바텐더는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특별한 오복수산 가로수길점’에서 열린 ‘씨푸드 바 푸드페어링’ 미디어세션에서 “바다가 만든 위스키 탈리스커와 오복수산에서 만든 제철 해산물 음식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이처럼 말했다. 최 바텐더는 2019년 디아지오코리아가 주관한 월드클래스에서 우
제임슨 팝업 보러 경기도 부천에서 잠실까지 왔어요.
11일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의 팝업스토어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상륙했다. 이달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임슨의 녹색병을 연상케 하는 진한 녹색과 오크통 색상인 갈색으로 꾸며져 있었다.
포트투갈 리스본을 시작으로 미국, 남아공, 마닐라 등을 거쳐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 10명 중 절반 가량은 맥주를 즐겨 마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술을 마시는 이유로 10명 중 8명 가량인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마신다’라고 답했다.
롯데멤버스는 최근 실시한 주류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주종 1위는 맥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6일
최근 새로 출시되는 술의 도수가 양극단을 달리고 있다. 도수를 낮추고 맛을 다양화한 하이볼도 인기인데, 원액 그대로 높은 알코올 함량을 즐길 수 있는 위스키도 인기만점이다.
20일 유통업계에서는 하이볼의 인기에 발맞추어 관련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하이볼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 등에 탄산수‧토닉워터 등 음료를 섞기 때문에 도수가 낮은 편이다.
풀무원 계열사 풀무원샘물은 여름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리지톡 제로(350㎖)'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치블랙티 제로'는 톡 쏘는 탄산수에 세계 3대 홍차 원료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지역에서 재배된 찻잎을 더해 향긋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하고 향긋한 복숭아농축액으로 새콤달콤한 맛도 구현했다.
함께 출시한 '진저에일
보해양조·광주요그룹, GS25와 협업해 하이볼 RTD 선봬전통주 하이볼 내놓는 CU…이마트24, 얼려멱는 위스키 론칭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주류업체가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주류 소비 핵심 채널로 떠오른 편의점과 손잡고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보해양조는
롯데마트가 15일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캔하이볼 4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클래식, 레몬, 얼그레이, 트로피컬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고 시중의 하이볼 상품보다 당도는 덜고 각각의 풍미를 살렸다.
대표 상품인 클래식 하이볼은 7% 도수의 적당한 바디감과 함께 가벼운 오크향이 들어있다. 레몬 하이볼은 실제 레몬 과즙과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칵테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은 최상층에 위치해 한적하면서도 남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주간에는 태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간의 루프탑이 휴식의 명소였다면 야간의 루프탑은 트렌디한 칵테일 바로 바뀌어
GS25가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버번위스키 하이볼을 내놓으며 하이볼 상품 구색을 확대한다.
GS25는 28일 버번콕을 모티브로 개발한 버번위스키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버번위스키 하이볼은 옥수수 등 곡류의 단 맛이 특징인 버번 위스키에 청량하고 달콤한 콜라 향료를 더한 상품이다.
GS25는 9종의 하이볼을 포함해 약 30여종의 R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공동으로 인기 와인, 위스키 모음전 ‘주주(宙酒)총회’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제2회 ‘주주(宙酒)총회’가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 19개 점의 롯데슈퍼 프리미엄 점포에서 인기 와인과 위스키 60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공동 소싱을 통해 전체
롯데마트는 16일 새로운 통합 PB(자체 브랜드) ‘오늘좋은’을 론칭하고 ‘그로서리 1번지’라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PB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각 PB 브랜드를 면밀히 분석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조사도 병행했다. 그 결과 롯데마트가 집중하고 있는 그로서리(신선·가공식품, 일상용품, 회전율이 높
하이볼이 MZ세대의 대세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앞다퉈 RTD(즉석음료) 하이볼, 일명 ‘캔하이볼’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접 주조하지 않고 바로 즐길 수 있다는 편리함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고물가 시대에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하이볼이 인기를 끌자 작년 7월 발 빠르게 캔하이볼
김창수 위스키·프리미엄 배럴 확보 싸움편의점 CU, 최근 글렌그란트 배럴도 사들여캔 하이볼까지 공세… 숨막히는 접전
주류를 둘러싼 편의점 업계 '빅2'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격전지는 위스키다. 곰표맥주, 원소주 등 맥주, 프리미엄 소주에 이어 젊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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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을 올해 전략 주류 상품으로 육성한다. 이러한 일환으로 유명 맛집과 손잡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 리큐르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숙성도 하이볼’ 2종을 15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개발 완료
편의점 GS25가 미국 RTD(Ready to Drink) 칵테일브랜드 1위 '버즈볼즈'를 14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초 선보이는 버즈볼즈 6종은 라임리타, 스트로베리, 칠리망고, 사워애플, 워터멜론, 초코렛 맛으로 전체 시리즈 13가지 중 국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버즈볼즈는 와인 베이스와 각 맛별 천연 주스가 믹스된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