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셋째 날 선두와 4타 차로 좁히며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임성재는 14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앤드루 랜드리(30ㆍ미국)와 트레이 멀리낙스(25ㆍ미국)의 우승판가름은 어디서 났을까. 누가 우승해도 생애 첫승이다. 그러나 행운의 주인공은 랜드리에게 돌아갔다.
멀리낙스는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면서 1타차 역전승을 노렸지만 최종일 4타를 줄인 랜드리에게 당했다.
드라이버
웹닷컴 출신의 앤드루 랜드리30ㆍ(미국)가 고향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PGA투어 출전 32개 대회만이다.
최경주(48ㆍSK텔레콤)와 김시우(23ㆍCJ대한통운)은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랜드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는 최경주(48)가 힘을 냈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전날보다 39계단이나 껑충 뛴 공동 25위에 올랐다.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한국의 ‘기대주’ 김시우(23ㆍ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달러) 첫날 경기에서 순항했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배상문(32)과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다.
5언더
아마추어나 프로골퍼나 라운드를 하다 보면 어려움에 부딪칠 때가 많습니다. 엉뚱한 미스 샷으로 나무숲으로 들어가거나 러프에 빠지기도 하죠. 볼은 시도 때도 없이 벙커는 물론이고 워터해저드에도 곧잘 들어갑니다. 이때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야만 스코어가 좋아지죠. 특히 트러블 샷을 하는 경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만 사실 이는 큰 오산입니다. 프로골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2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골프코스(파72·7435야드)
◇발레로 텍사스 오픈 최종 성적
1.케빈 채플(미국) -12 276(69-68-71-68)
2.브룩스 켑카(미국) -11 277(68-74-70-65)
3.케빈 트웨이(미국) -9
올 시즌 두번이나 톱10에 오른 강성훈(30·1.602점)이 세계골프랭킹 86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지난주 96위에서 10계단 뛰어 올랐다.
이달 초 PGA 투어 쉘 휴스턴 오픈에서2위를 한 강성훈은 지난해 말 세계 랭킹 20
강성훈(30)이 또 한번 웃었다.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순위를 공동 6위로 끌어 올렸다. 강성훈은 쉘 휴스톤 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시즌 두번째 톱10이다. 지난주 RBC 헤리티지 클래식에서도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한국(계)선수들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첫날 출발이 좋다.
노승열(26·나이키)이 순항했다.
노승열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골프 코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
‘글래머’ 저리나 필러(미국)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성적은 하위권이었다.
필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경기 14번홀(파3·185야드)에서 에이스의 행운을 얻었다.
약간 내리막인 이 홀에
‘신기록 제조기’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소니오픈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이 지난주 12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토마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27언더파 253타로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첫날 59타를 친 토마스는 2라운드 36홀
찰리 호프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약 70억원)에서 우승했다.
호프먼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호프먼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Pick Me Nick(나를 뽑아줘요 닉)”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 추천 선수 발표를 앞둔 지난달, 프로골퍼 스티븐 보디치(32ㆍ호주)의 트위터에는 이 같은 글이 올라왔다. 보디치의 간절한 마음이 프라이스 단장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프라이스는 배상문(29)과 보디치를 인터내셔널팀에 합류시켰다.
천신만고 끝에 생애 첫 프레지던츠컵 출전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의 별은 조던 스피스(22ㆍ미국)였다.
28일(한국시간) 끝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며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른 스피스는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탈환, 타이거 우즈(40ㆍ미국)가 빠진 세계 골프계에 새로운 골프 황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즌 초반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발스파 챔피언십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는 집념의 사나이가 있다. PGA 투어 입성 후 무려 187경기 만에 첫 우승컵을 거머쥔 ‘늦깎이 골퍼’ 지미 워커(36ㆍ미국)다.
워커는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미국팀 대표로 출전한다.
하지만 워커는 24명의 양팀 출전 선수 중에서도 흥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