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는 불에 견디는 능력을 강화한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 신소재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폴리아미드6(PA6) 매트릭스에 기반을 둔 비할로겐 난연 소재다. 섬유 함량이 높은 복합소재 특성상 고유의 잘 타지 않는 성질이 뛰어나다고 랑세스 측은 강조했다.
내염화성뿐만 아니라 고강도,
랑세스는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 물통을 원료로 만든 테펙스(Tepex)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시트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테펙스 신소재는 컴포지트시트 매트릭스의 50%를 폴리카보네이트 물통 재활용 소재로 적용했다.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 기반 매트릭스와 더불어 재활용 탄소섬유를 더해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노트북 커버에 적용
랑세스는 독일 자동차 부품사 ‘보게 엘라스트메탈(BOGE Elastmetall GmbH)‘과 함께 개발한 플라스틱 브레이크 페달이 전기 스포츠카에 양산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기 스포츠카 부품 전체에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은 이 페달이 처음이라고 랑세스 측은 강조했다.
브레이크 페달에 적용한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컴포지트 시트
랑세스의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가 난연 첨가제 적용 없이도 뛰어난 난연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는 별도의 난연제를 적용하지 않아도 돼 비용 절감은 물론, 내연기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기자동차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랑세스에 따르면 테펙스가 적용된
랑세스는 자사의 연속섬유 강화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의 뒷좌석 독립형 전동 시트에 양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레시아 오토모티브 시팅이 양산하는 아우디 A8의 뒷좌석 전동 시트 쉘은 폴리아미드6 기반의 테펙스 다이나라이트와 단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6 기반 듀레탄을 오버 몰딩으로 적용해 하이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설비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플라스틱 폴리아미드 ‘듀레탄(Durethan®)’과 PBT ‘포칸(Pocan®)’ 생산시설로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목
랑세스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산업 전시회 ‘파쿠마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열가소성 플라스틱 신소재와 신규 적용 사례들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쿠마 2017은 올해로 25회째 개최대는 유럽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 중 하나다. 세계 화학기업을 포함해 17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하며 120개국에서 4만여 명의 전문가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차이나플라스 2016’에 참가해 플라스틱 산업을 겨냥한 신제품과 최신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6’에는 랑세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무기안료, 라인케미 첨가제 등 3개 사업부가 참가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7일 자사의 고성능 복합재인 테펙스(Tepex) 소재가 BMW의 전기차 'i8'의 후면 배기구 커버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테펙스는 고성능 컴포지트 시트로, 자동차 부품의 기계적 강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 i8의 후면 배기구 커버는 강화플라스틱(DLFT)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랑세스의 테펙스 인서트
독일계 특수화학회사 랑세스는 자사의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플라스틱 인포테인먼트 캐리어가 '아우디 A6'에 적용됐다고 15일 밝혔다.
랑세르는 이번 적용 사례가 금속으로 생산되던 기존 인포테인먼트 캐리어를 플라스틱 소재만으로 양산한 첫 사례로, 금속부품 무게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랑세스와 아우디가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캐리어는
연비 개선이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국내외 화학소재 기업들이 유럽 자동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선도업체인 삼성SDI 소재부문은 15일 독일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 ‘FAKUMA 2014’에 참가해 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FAKUMA는 유럽 3대 플라스틱
경마보다는 승마 위주로 말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벨기에는 체계적인 승용마 조련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대표적인 벨기에 승용마 조련장을 찾아봤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외곽으로 나가다 보면 드넓은 초원이 펼치지는 곳에 승용마 조련장 ‘스테펙스 스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다.
1986년에 설립된 이 승용마 조련장은 약 1만5000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