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가 일본에서 상금왕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과 이민영(25ㆍ한화)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 LPGA투어챔피언십리코컵(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을 기대했으나 대만의 테레사 루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아쉽게 상금왕에서 밀려났다. 상금왕은 일본의 스즈키 아이(23)에게 돌아갔다.
이민영은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3-5일, 3라운드(54홀) 경기
▲일본 이바라키현 타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506야드)
▲2017 LPGA투어 다섯개 아시안 스윙 중 4번째 대회
▲디펜딩 챔피언=펑샨샨(중국) ▲사진=LPGA
▲중계방송=JTBC골프, 5
JTBC골프가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을 방송한다.
박인비는 지난해 8월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타를
2년 연속 이보미(28·혼마)가 상금왕을 차지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2017년 총상금 37억1500만엔(약 380억2200만 원)의 규모로 열린다.
내년 JLPGA투어 대회수는 2016년과 마찬가지로 총 38개. 하지만 총상금은 무려 1억9500만엔(약 19억9500만원)이 증가한 37억1500만엔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내년 JLP
‘보미짱’이보미(28·혼마)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이보미는 20일 JLPGA 투어 다이오제지 여자오픈 마지막 날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합계 23언더파 196타를 친 테레사 루(대만)에게 내줬으나 이보미는 상금왕을 확정했다.
이보미는 지난주 시즌 5승
박인비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18일(이하 한국시간) 10시58분 박인비는 제리나 필러(미국), 아자하라 무노즈(스페인)와 함께 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날까지 5언더파를 기록한 박인비는 2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2라운드 경기 초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테레사 루(대만)는 6언더파로 공동
한국팀이 8개국 국가대항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최종 결승전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김세영(23·미래에셋)과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이겼으나 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지면서 1점차로 미국에게 우승을 내줬다. 미국은 지난해 와일드카드를 놓고 한국과 플레이오프를 벌여 패해 본선진출이 좌절된 팀이다.
한국은 25일(
김세영(23·미래에셋)이 낙뢰주의보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속개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최종일 싱글매치 결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홀 남기고 무려 5홀차로 완승했다.
김세영은 한홀도 내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게임을 이끌어가다가 이겨 승점 2점을 보냈다.
그러나 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졌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은
전날에 이어 다시 경기가 중단됐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김세영(23·미래에셋)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오전 5시 현재 낙뢰주의보로 경기가 중단됐다.
이미 경기를 끝낸 미국은 3명이나 승리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북쪽의 메릿 클럽에서 싱글매치로 열리고 있는 8개국 국가대항전 결승에서 유소연은 11번홀까지 렉시 톰슨(미국)
골프국가대항전에서 김세영·유소연이 둘째날 대만에 완승했다. 아쉽게 양희영·전인지는 패해 1승1패를 기록해 대만에 이어 A조 2위를 기록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과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23일(한국시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둘째날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김세영과 유소연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 클럽에서 열린
전날 졌던 세계여자골프랭킹으로 최강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김세영(23·미래에셋) 조는 대만의 청야니와 테레사루를 맞아 가볍게 승리로 이끌며 승점을 쌓았다. 그러나 전날 이겼던 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 조는 캔디 쿵과청 쑤 치아에게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1승1패로 2점을 보태 4점이 됐다.
A조는 대만이
“특별히 못한 것이 없었다. 패인은 그린에서 퍼팅이었다. 대만 선수들의 퍼팅이 신들린 듯 했다.”(전인지-양희영 조)
전날 졌던 세계여자골프랭킹으로 최강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김세영(23·미래에셋) 조는 대만의 청야니와 테레사루를 맞아 가볍게 승리로 이끌며 승점을 쌓았다. 그러나 전날 이겼던 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
첫날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한국이 중국에게 이기고, 졌다. 그런데 우승조가 바뀌었다.
전날 잉글랜드에 완패했던 미국은 태국에 완승했고, 대만에게 졌던 호주도 중국에게 한을 풀었다. 태국에게 당했던 일본은 잉글랜드에게 이겼다.
전날 졌던 세계여자골프랭킹으로 최강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김세영(23·미래에셋) 조는 대만의 청야니와
8개국 국가대항전 UL 인터네셔널 크라운 조별 리그 첫날 한국은 중국과 1승1패를 기록했다. 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 조는 중국의 엔징-펑시민 조를 꺾었지만, 세계여자골프랭킹으로 최강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김세영(23·미래에셋) 조는 아쉽게 졌다. 중국은 세계랭킹 99위의 옌징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점을 올렸다.
8개국 국가대항전에 출전한 한국이 우승에 도전한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메릿 클럽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8개국(팀당 4명)이 2년마다 격돌하는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다.
한국은 2년 전 제1회 대회 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와일드카드로 힘들게 결승에 진출했으나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부진해 3위
오는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거니에 위치한 메리트클럽에서 개최되는 8개국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날크라운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와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13일(한국시간) 끝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결과까지 반영한 세계랭킹을 기반으로 결정됐다.
이번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결과 한국선수는 변화가 생겼다. 랭킹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