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을 강타했다. 초속 50미터에 육박하는 강풍에 도쿄 지역에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1일 일본 기상청 및 NHK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 '짜미'의 일본 강타로 인해 이례적인 강풍이 관측되고 있다. 초강력 태풍 '짜미'가 강타한 일본 도쿄 도심에는 최대 초속 39.3미터의 바람이 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도쿄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 서남단 오키나와 주변을 지나 규슈 방향으로 진행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0일 일본 기상청과 언론 등에 따르면 24호 태풍 짜미는 위력을 유지한 채 니시니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까지 일본에서는 40명 가량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35만 명에게는 대피 지시나 권고가 내려졌다. 오키나와
중형급 태풍 '짜미'가 북상하고 있다.
25일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 7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은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190㎞의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12km 속도로 서북 서진하고 있다.
태풍 강도는 ‘매우 강함’이며 크기는 ‘중형’이다.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