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부가 성소수자(LGBT)를 탄압하는 탄자니아에 대한 원조를 중단하기로 했다. 탄자니아는 두 번째로 큰 원조국을 잃게 됐다.
1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울라 토네즈 덴마크 국제개발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최근 탄자니아 주지사의 동성애 공포증 발언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탄자니아의 성소수자 관련 부정적인 상황에 매우 우려가 크다”고
건강보험공단은 탄자니아 보건부장관(Sief Seleman Rashid), 국회 복지위원회 의원 등 보건의료 최고위 관계자들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경험을 배우기 위해 지난 4일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는 인구 4900여만명과 국토면적은 남한의 10배에 달하지만 국민의 약 18%만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있어 전국민 건강보험(UHC) 달성이 보건
노바티스는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생명을 살리는 문자메시지’ 프로그램이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선정하는 ‘2011 WSJ 기술혁신상-헬스케어 IT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문자 메시지’ (SMS for Life)는 노바티스가 탄자니아 보건부, IBM, 보다폰 등과 함께 운영하는 민관제휴 프로그램으로 전자 지도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