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그룹 전용사 회장도 일본골프장 인수하면서 126홀
골프장 재계 순위가 바뀌고 있다.
신안그룹(회장 박순석)이 현대시멘트와 성우리조트가 보유한 오스타CC를 인수, 153홀 골프장으로 태어났다. 신안그룹은 지난달 45홀 오스타CC를 비롯해 스키장, 콘도를 자사 계열사로 편입시키면서 골프장 홀 보유 랭킹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대성우리조
따듯한 골프코스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 왔다.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폭설까지 내리면 국내 라운드는 휴면에 들어간다. 이때 솔솔 머리속에 피어오르는 것이 태국 등 동남아 골프투어.
특히 내년 2월 초 설 연휴의 골프투어를 계획한다면 지금 시작해야 늦지 않는다. 올해는 유난히 추워 질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항공편을 미
한국의 골프장 재벌은?
삼성이나 LG 등 대기업이 아니다. 그동안 가장 많은 골프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화그룹은 더욱 아니다.
국내에서 골프장을 최다 소유한 기업은 ‘레이크힐스’가(家)다. 국내 최초로 골프텔을 도입한 레이크힐스골프&리조트가 117홀을 보유하고 있다. 두 형제까지 합치면 171홀로 국내 단연 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