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웅진코웨이(현 코웨이)를 재매각한데 이어 그룹 내 캐시카우(Cash Cow)로 꼽혔던 북센까지 매각했다. 웅진그룹은 북센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8월 만기인 주식담보대출 변제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전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웅진북센의 지분587만3720주(지
사모펀드(PEF)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기업 윙입푸드에 대한 투자금을 일부 회수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린드먼아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윙입푸드 전환사채(CB)를 보통주로 전환해 장내 매도해왔다.
린드먼아시아는 올해 초 행사가액 1540원에 CB를 보통주 193만9480주로 전환했다. 이후 17일까지 약 132만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조성 중인 5호 블라인드펀드에 해외 기관투자자의 출자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경찰ㆍ소방공무원연금은 MBK파트너스가 조성 중인 5호 블라인드펀드에 2000만 달러(약 235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오하이오경찰ㆍ소방공무원연금 이사회가 해당 투자건을 지난주 승인
지난 주(1월 6일~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9.93포인트 오른 2206.39에 마감했다. 한 주간 외인, 개인이 각각 1조381억 원, 2185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 홀로 1조2546억 원 순매도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미국향 태양광 모듈 공급 증가 20.37%↑=태양광 통합 솔루션 업체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37% 올랐다
웅진그룹이 코웨이 매각을 마무리하면서 다른 계열사도 정리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공개매각을 추진 중이며 웅진북센, 웅진플레이도시는 잠재 매물로 주목받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코웨이 매각전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달 30일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7400억 원에 넷마블이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를 확정하면서 웅진 계열사들이 30일 급등하면서 장 마감했다. 인수 불확실성뿐만 아니라 재무 리스크 탈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웅진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9.69% 오른 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웅진씽크빅은 15.40% 오른 3035원, 웅진코웨이는 1.31% 오른 9만3100원에 거래가 각각 종료됐다.
성탄절 휴일이 있었던 이번 주에는 올해 마지막 금요일인 27일에 그동안 진행돼온 조 단위 빅딜 2개가 마무리됐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2조5000억 원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다. 넷마블은 1조7400억 원에 웅진코웨이를 품에 안았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PEF)인 IMM의 행보가 두드러졌
인프라 투자 강자로 꼽히는 맥쿼리그룹이 다양한 인수 주체를 통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점을 가진 에너지ㆍ인프라 분야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는 16일 MBK파트너스로부터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약 2조50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웅진→넷마블’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되찾은 지 불과 3개월 만에 재매각을 결정하면서 코웨이는 올해 두 번 주인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됐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코웨이의 새 주인 찾기 과정은 이번에도 순탄치 않은 모양세다. 넷마블의 실사와 코웨이와의 노사갈등 등을 이유로 양측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인수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아시아나항공과 웅징코웨이 매각건이 연내 마무리가 될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딜 참여사들은 모두 연내 마무리 방침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올해가 한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크고 작은 이슈와 변수가 발생하면서 이들 매각건이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해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웅진이 코웨이 매각 전 사실상 마지막 배당금을 받는다. 코웨이가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약 150억 원을 가져간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는 3분기 주당 800원의 분기배당을 시행하기로 28일 결정했다. 1, 2분기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배당이다.
웅진그룹은 이번 배당으로 148억 원을 가져간다. 현재 코웨이의
삼성증권은 30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매각과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목표가를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7596억 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1403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와 유사했다”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지난주(10월 14일~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6.08 포인트 오른 2060.69를 기록했다. 한 주간 기관은 3618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18억 원, 2534억 원어치 내다팔았다.
◇자회사 면역항암제 임상 신청…필룩스 56.90%↑=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필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넷마블이 '구독경제' 시너지를 내세운 가운데 코웨이가 사모펀드(PEF) 하에서의 고배당 기조를 지속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배당을 실시한다.
코웨이는 PEF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연 4회 분기배당을 이어왔다. 배당성향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매각과 관련해 넷마블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본계약 체결은 연말께가 될 전망이다.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웅진씽크빅은 현금 유동성을 얻고 웅진코웨이는 모멘텀이 주목되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웅진씽크빅은 “현재 보유 중인 웅진코웨이의 경영권을 포함한 투자지분 25.08%의 매각과 관련해 넷마블을
웅진이 재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한때 매각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웅진코웨이가 넷마블의 품에 안기게 됐기 때문이다.
14일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매각 대상인 코웨이 지분 25.08%를 약 1조8000억 원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그룹은 이번 매각으로 코웨이 재인
웅진그룹이 웅진씽크빅 이사회에서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웅진코웨이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09%) 오른 8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도 200원(0.22%) 상승한 9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수 후보
IBK투자증권은 14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넷마블이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매각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0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수 후보 중에서 넷마블이 가장 큰 시너지가 예상되는 인수자로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넷마블은 8월 말 예비후보 선정에는 참여하지 않아 공식적인 실사
넷마블이 렌털업계 1위 웅진코웨이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넷마블에 웅진코웨이를 매각하는 내용을 보고한 후 대표이사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했다.
이번 달 10일 마감된 매각 본입찰엔 넷마블과 외국계 사모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