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4년 3분기 매출 1조681억 원, 영업이익 75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60% 증가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추진 중인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늘었다”며 “라네즈가 북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마존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Amazon Prime Day)'에 참가해 뷰티&퍼스널 케어(Beauty&Personal Care) 부문 전체 1~3위(판매 수량 기준)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프라임 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올해는 7월 16~
국내 화장품 투톱 아모레퍼시픽(아모레)과 LG생활건강(LG생건)이 인수합병(M&A)한 중소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시장 파이를 키우고 있다. 해외에서 특히 더 인기인 중소 인디 브랜드(Indie Brand)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글로벌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산이다.
23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8
조선미녀ㆍ스킨1004ㆍ코스알엑스 등 주목“까다로워진 미국 진출…전문가 지원 필요”
국내 화장품 업계 대표 수출국으로 꼽혔던 중국 시장이 비실거린 가운데 미국, 일본 등에서는 K뷰티가 약진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중소 브랜드들이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1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화장품류 누적 수출액은
KB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코스알엑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2만6400원이다.
1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면세 실적은 올해를 바닥으로, 내년부터는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이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 인수로 신성장 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31일 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28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633억 원으로 5.7% 줄었다.
주력 계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지분 인수로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만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