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 없이 싱가포르 여행(관광·상용)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8일 양국 항공담당 주무부처 장관 간 영상회의를 통해 '한-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백신 접종자 입국격리완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싱 간 여행안전권역은 현행 양국의 입국격리 등으로 사실상 여행이 제한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에 대해 입원치료비 본인부담 적용을 추진한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로 국내 방역·의료체계 부담이 커져서다.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정부는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감염병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