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14일 “재무관리가 굉장히 필요한 상황이다. PF 정상화, 제2금융권 부실 해소 등 대규모 정책 사업을 수행으로 인해 재무적 부담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캠코의 재무 부담이 빠르게 가중되고 있는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민간투자기관과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국고수입 증대는 물론, 물납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매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남주 사장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2024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2020년 투자형 매각제도 도입 이후 189억 원 규모의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6일 “막중한 책임의식으로 국민중심의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캠코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며 정부 국정과제인 새출발기금 출범, 펀드 운용사(GP) 역할 확대, 법정자본금 7조원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올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캠코법’ 개정 추진을 꼽았다. 캠코는 금융권 최초로 회생절차 기업을 대상으로 20억 원 규모의 회생 신규자금(DIP) 금융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문 사장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 등을 설명했다.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내년에 중소기업 지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서민경제와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 지원 성패는 우리에게는 도전인 동시에 획기적인 성장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간 선진국 경기둔화, 경제 안정성을 위협하는 부채 부담 등 난제가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22일 “올해 금융공공기관의 부실채권 관리를 일원화하고, 캠코선박펀드와 중소기업 경영정상화에 각각 5000억 원을 확대하는 등 해운업과 중소기업에 총 1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사장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캠코의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문창용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공공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활성화, 정부위탁업무를 통한 국가재정 수입증대 기여, 공적 배드뱅크 역할 확대 등 종합자산관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며 취임사를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으로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들어선 문 내정자는 기재부 조세기획관과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세제실장을 거쳤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가천대에서 회계세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위는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개각’이 금융 공공기관 인선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예탁결제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인사권을 가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인사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임기를 앞당겨 전일 퇴임했다. 유 사장은 지난 9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계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사실상 경제ㆍ금융정책의 전반을 조율해왔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30일 결국 옷을 벗게 되면서 최순실 사태가 금융권 인사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안 전 수석과 특별한 인연이 닿은 금융권 인사로는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꼽힌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강석훈 청
내년 3월까지 무려 20여 개 공기업 CEO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정권 말 정치인, 퇴직 관료들의 보은 인사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미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돼 ‘낙하산 인사’의 신호탄이 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석탄공사, 에너지공단, 근로복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다음 달을 시작으로 금융기관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금융기관장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면서 초대형 인사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계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임기는 8월로 끝난다. 위 사장 연임 여부는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연결짓는
금융권 노사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파열음을 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면담할 계획이었으나 불발됐다.
이날 만남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간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일행은 모처에서 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과 (왼쪽부터)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 이종욱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9일 서울 남대문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신용카드 발급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9일 서울 남대문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열린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 소액신용카드 발급 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왼쪽부터)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 이종욱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다음달 1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나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사람에게 소액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중구 소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KB국민카드와 소액신용카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복위, 국민행복기금, 캠코로부터 채무조정을 받아 24개월 이상 정상 상환하거나 상환을 완료한 성실 상환자드른
건국대학교는 최근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을 초청,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금융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국대 경영관에서 1일 오후 진행된 이번 특강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금융’을 주제로 열렸으며 홍 사장은 △금융 공기업 경영 △캠코의 주요 업무 △금융 공기업 취업 등에 대해 강의했다.
홍 사장은 1981년 행정고시
취임 100일 남짓 된 홍영만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의 혁신 드라이브가 본격화됐다. 경제위기 때마다 부실자산을 정리해 오던 캠코를 ‘국가자산 종합관리기관’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려는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지난 5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홍 사장은 직원과의 소통화합을 미래 비전 달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직원들이 애로점을 가
홍영만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올해 목표로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창출을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재정립,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14년에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구조조정기금 청산에 따른 부실채
검찰이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66·사진)이 설계업체에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3일 장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인 뒤 밤늦게 귀가시켰다. 장 사장은 지난 2011년 6월 도공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4대강 사업 공사에 참여했던 유신코퍼레이션 유모 회장에게서 청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