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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들 M&A 전략 통했네"…금융지주사 최대 실적 효자된 '보험사'

신한라이프ㆍKB손해보험, 각각 4636억 원과 5577억 원 기록 금융지주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보험 계열사들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사 회장들의 비은행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를 제치고 3년 만에 '리딩금융' 왕

2023-02-09 16:04
신한EZ손보, 손보협회 준회원사에서 정회원사로 변경

손보협회 내 디지털손보사 영향력 커지나 신한EZ손해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정회원사로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손해보험에 이어 손해보험협회의 17번째 정회원사이며, 3번째 디지털손해보험사가 된다. 손보협회 내 디지털손보사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손해보험협회에 신한EZ손해보험 정회원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지주

2022-07-11 09:00
신한금융, BNPP카디프손보 자회사 편입 승인…종합금융 포트폴리오 구축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P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의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를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CEO 후보로 업계 최연소인 40대 강병관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종합

2022-06-09 16:05
신한금융, 카디프손보 사장 후보에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 내정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BNPP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 인수추진단장 겸 사장 후보로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신규 진출을 위한 카디프손보 인수 발표 후 현재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를 진행 중이다. 이날 추천된 강 내정자는

2022-05-12 15:26
신한금융, 첫 여성 CEO 탄생…신한자산운용 각자 대표제 도입

신한금융지주가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발탁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부문으로 나눠 각자대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연임됐다. 신한금융은 16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자회사 사장단 추천, 지주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임기가 끝난 자회사

2021-12-16 18:17
신한금융,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인수…손보시장 진출

신한금융지주가 외국계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손해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 인수 건을 의결했다. 카디프손보의 대주주 BNP파리바그룹으로부터 95%의 지분을 400억원대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도 이미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신한금융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2021-11-01 07:29
BNP카디프손보에 무슨일..자동차보험 라이센스 반납 논란에 적자까지 ‘악재’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하 ‘카디프손보’)이 세계적인 금융그룹 BNP파리바그룹에 흡수된 지 2년이 지나도록 정상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13일 손해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카디프손보는 34억78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손보협회가 집계하는 손보사 30여개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

2016-10-13 09:33
손보사, 소비자 분쟁 증가...삼성·동부화재 가장 많아

올해 상반기 손보사들의 분쟁조정 신청 및 소송 제기건수가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등 대형사 중심으로 소송이 증가했다. 11일 금융감독원 및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손보사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총 858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6899건)보다 24.38% 증가했다. 같은기간 분쟁조정 신청 이후 소송제기 건수는 40

2014-11-1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