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매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국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보의 반려해변 입양 1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추진됐다.
Sh수협은행은 충남 태안군 곰섬 해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에 나섰다.
21일 진행된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김영환 협력재단 총장, 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은행·협력재단 임직원,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플로깅을 통해 양 기관 임직원들은 곰섬
Sh수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충남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 유재훈 예보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와 양 기관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이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말한다.
최근 3년간 수거한 해안 쓰레기 중 83% 이상이 플라스틱 쓰레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발 해안 쓰레기의 95%는 중국에서 온 쓰레기였다.
해양수산부가 10일 발표한 최근 3년간(2018~2020) 해양 쓰레기 수거량과 국가 해안 쓰레기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해안 쓰레기 중 평균 83%가 플라스틱 쓰레기였다.
더 자세히는 음료수병, 뚜껑 등 경질
정부가 2025년까지 수산물 자급률 79% 달성을 목표로 갈치·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한 자급률 관리에 나선다. 또 어선임대사업 등을 통해 청년 어업인 어촌 유입을 촉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5년간 수산업·어촌 부문의 중장기 정
해양생물 보호ㆍ서식지 복원 추진미세플라스틱ㆍ방사성물질 감시
해양환경공단(KEOM)은 올해 해양생태계를 통합·관리하는 5대 해양생태축을 확정하고 해양해양환경 다매체 내 미세플라스틱 분포현황 조사를 확대한다. 또 50개 항만 및 주요 해역 내 침적쓰레기 4000톤을 수거 및 처리한다.
해양환경공단은 2021년 사업계획을 통해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정부가 2030년까지 해양보호구역을 20%까지 확대하고 해양플라스틱쓰레기를 현재의 50%, 항만 미세먼지 배출량을 80% 넘게 줄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10년간 해양환경의 미래 비전과 추진전략 등이 담긴 ‘제5차(2021~2030) 해양환경 종합계획’을 수립해 4일 발표했다.
해양환경 종합계획은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
해양환경공단이 제주 애월항 주변 해역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한다.
공단은 12월 말까지 제주시 애월항 주변 해역에서 총 20톤의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 애월항에 대해 해양 침적폐기물 분포 실태조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총 30헥타르(ha) 대상 약 20톤(t)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확인했다.
공단은 해양폐
내년 해양수산부 예산이 올해 5조6029억 원에서 9.7% 증가한 6조144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13년 해수부 재출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1년 예산안(기금 포함)에 따르면 해수부 예산이 최초로 6조 원을 돌파했다. 예산 증가율 9.7%는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 8.5%보다 약 1.2%포인트(P) 높은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이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는 침적쓰레기 수거에 정부와 지자체의 대대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임 회장은 1일부터 2일 충남 보령 대천항 일대 연안어장에서 침적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침적쓰레기 수거에는 현재 꽃게 금어기(6월 21일~7월 20일)로 휴어중인 보령시 연안자망어선 40여 척이 동참했다. 어선
지난해 5월 미국의 탐험가 빅터 베스코보가 잠수정을 타고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수심 1만928m 지점까지 탐험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더욱 놀라운 점은 1만m가 넘는 심해에서 잠수정 주변으로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1997년 태평양에서 발견된 쓰레기 섬은 2011년에는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 면적이었
해양환경공단은 올해 1분기 동안 부산 북항 등 전국 6개소(부산 북항, 부산 두도, 거제 고현항, 포항 구룡포항, 통영 도남항, 여수 거문도항) 무역항 및 연안항 2684만5000헥타르(ha)에서 약 756톤의 바닷속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7일 밝혔다.
수거된 침적 쓰레기는 상당수 조업 중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폐그물, 폐밧줄)가 수거량의 약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해 전국 23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해 바닷속에 침적된 해양쓰레기 2880톤을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개선과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선박의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경
해양환경공단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신안 대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358톤의 바닷속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수거된 침적쓰레기는 폐그물, 폐로프 등 조업 중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선박 접안의 방충재 역할을 하는 폐타이어나 고철류도 일부 있었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폐그물 등 침적쓰레기
해양환경공단(KOEM)은 13일 제주 한림항 등 전국 11개 무역항 및 연안항에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하반기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폐기물은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안전 운항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공단은 올해 상반기(3월~6월)에 거제시 장승포항, 서천군 장항항 등 5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어항인 다대포항이 오염퇴적물을 모두 걷어내고 쾌적한 어항으로 다시 태어났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착공한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올해 8월 말에 완공하고 21일 사업현장 인근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다대포항에는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육상 오염물질이 지속 유입되고 반폐쇄성 해역의 특
해양수산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정 독도를 만들기 위해 총 사업비 2억7000여만 원을 투입해 수중에 가라앉은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6월초부터 주변 해역에 대한 쓰레기 분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해 8월부터 본격적인 수거작업에 들어갔다.
해수부는 잠수부와 인양틀 등을 사용해 폐어구, 통발 등 수중침적쓰레기
국토해양부는 무역항, 연안항, 국가어항, 연근해 등 46곳에서 2012년 해양쓰레기 분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선박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10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말까지 실시하는 해양쓰레기 분포 및 실태조사는 무역항 7곳,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중에 포항구항, 고현항 등 11개 무역항과 홍도~흑산도 해역 등 5개 연안 해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항만과 연근해 해역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를 개선, 보호하고 선박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지난해 20개 무역항에 대
국토해양부는 오는 22일부터 해군과 합동으로 연평도 주변해역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군 구조함이 수중 침적쓰레기를 수거하면 국토해양부가 쓰레기를 운반,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1개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연평도 주변해역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