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과 마늘 발효액을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화살나무 추출물과 마늘 발효액을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클로로필(엽록소) 계열을 제거한 화살나무 추출물에 마늘 발효액을 포함한 기억력 감퇴 및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 개선 건강기능식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를 정식 승인하면서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이 다시 싹트고 있다. 개발 중인 국산 치매 신약도 주목받으면서 성공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은 레켐비의 약점을 해결한 신약으로 후발주자의 한계를 돌파할 계획이다. 에자이와 바이오젠이 개발한 레켐비는 치매 초기 환자에
브이티지엠피 계열사 브이티바이오는 배현수 경희대 교수 연구팀과 진행 중인 치매극복연구사업단 과제를 통해 ‘신규 치매 치료 전략으로 치매 특이적 조절 T세포 주입을 통한 항치매 효능과 기전’을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면역세포인 조절 T세포는 면역억제를 유도하는 세포로 주로 자가면역 질환 등에 활용되는 세포치료제다. 최근에는 중추신경계의 면역 균형을 유
노인인구 증가로 대표적인 고령 질환인 치매 환자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적극적인 치매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치매친화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치매학회는 19일 ‘치매극복의 날, 대한치매학회 설립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이온은 투자회사 미래셀바이오가 제주대학교로부터 ‘인간 치매유발 유전자 3개(APP, PS1, Tau)가 모두 발현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 관련 미국 특허 기술을 이전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온 관계자는 “기업체에 이전되는 기술은 인간 알츠하이머성 치매 질환 유발 유전자 3개가 동시에 발현하는 치매 유발 다중벡터를 개발하고 인간 치매 유발 복제돼지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 국전약품과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국내 독점 개발권을 확보하고 샤페론은 정액 기술료와 향후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 로열티를 받게 된다. 국전약품의 신약 합성 연구개발 기술, GMP 및 허가 관리역량과 샤페론의 면역전문 신약
국전약품은 샤페론(Shaperon)과 염증복합체 억제제 ‘뉴세린(NuCerin®)’에 대한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세린은 샤페론이 개발한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경구용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발표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뉴세린의 국내 독점 개발
세계 최초 치매 전자약 임상 3상을 진행중인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이 정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회사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 예정인 치매 조기진단 예측 기술을 와이브레인의 기존 경두개전기자극(tDCS) 치료와 연계시킬 경우 세계 최초의 치매 진단 보조 및 치료 통합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19일 네오펙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묵인희 교수)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조광현 교수)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 모델과 시스템생물학의 융합을 통해 환자 맞춤형 약물 효능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적 치매 질환이나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불
정부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9년간 치매 전 주기에 걸친 예방・진단・치료 분야 사업에 1987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치매극복 연구개발 사업단'도 출범시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국가 치매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에 따라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에 걸친 종합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하여 '치매극복연
코디엠은 자회사 파마웍스가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질환의 조기진단을 하는 특허 기술을 출원 및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디엠은 자회사 파마웍스를 통해 ‘금 나노입자의 레일리 산란 현상 및 비색적 분석법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질환 진단용 바이오센서 및 상기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다중검지법’에 대한 특허 기술을 국내 및 국제 출원했다. 또 ‘나노 플라즈모닉
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이승희 교수 연구팀이 두뇌에 존재하는 신경 펩타이드 중 하나인 소마토스타틴(somatostatin)이 두뇌 인지 기능을 높일 수 있음을 밝혔다.
23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이 교수 연구팀은 특정 가바(뇌세포 대사 기능을 억제 신경 안정 작용을 하는 신경 전달 억제 물질) 분비 신경 세포에서 분비되는 펩타이드 중 하나
지난주(1월 13일~17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5.38포인트(2.28%) 오른 688.41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9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기관, 기타법인은 각각 539억 원, 2049억 원, 34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 테슬라 3호 이전 상장 리메드 '50.54%↑' = ‘테슬라 3호’로 코넥스 시장
신한생명은 단계별 치매 보장을 강화하고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간편 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으로 치매 보장개시일 이후 △경도 치매 진단 시 400만 원 △중등도 치매 진단 시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중증치매로 진단 확정시 2000만 원을 보장한다.
또 특약을
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메디포럼이 치매치료제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한다.
메디포럼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b/3상 임상시험을 허가 받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와 임상시험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는
치매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3.6배 증가했고 진료비도 7배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에 씨트리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씨트리는 전일대비 400(6.96%) 상승한 6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부 정명후 통계관리원이 ‘HIRA 정책동향’ 최근호에 발표한 ‘치매질환 진료경향 분석’
문재인 정부 1년, 일부 비급여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선택진료비(특진비)가 폐지됐다. 선택진료비는 환자가 병원의 특정 의사를 지정해 진료를 받을 때 항목에 따라 약 15~50%의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데,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비용을 모두 감수해야 했다.
실제 지난해 간암으로 수술을 받은
SK하이닉스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만드는 기업’을 기조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사회공헌활동이 SK하이닉스 임직원 2만3000여 명이 스스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행복나눔기금은 2011년부터
동구바이오제약이 치매 치료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에 투자한다.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치매 및 만성질환 치료와 관련된 바이오의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5일 이사회를 열어 치매질환치료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인 디앤디파마텍에 31억3000만 원을 투자, 지분 8.1%를 취득하기로했다고 6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