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워드 텔러 명언
“인생은 천천히 나아지고 빠르게 안 좋아진다. 파국만은 명확하게 보인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한 미국의 원자 물리학자. 제2차 세계대전 중 그는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에 입회했다. 수소폭탄의 개발·제조에 업적이 커 ‘수소폭탄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오늘 숨을 거뒀다. 1908~2003.
☆ 고사성어 / 대가도시명(大家
막내딸의 중간고사가 끝났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니? 난 도대체 이해가 안 돼!” 아내가 분노를 토하며 막내를 꾸짖는 중이다. 그럴 때마다 회로가 켜지듯이 반복되는 구절이 진행 중이다. ‘ 난 한 문제라도 틀리면, 억울해서 밤에 자다가도 일어나서 몇 번이라도 풀어보고 자곤 했어.’
이런 훈시가 늘 반복되곤 한다. 집사람을 토닥이고, 기죽어 있는 아이를
'살인자ㅇ난감'은 정말 행복하게 찍은 작품이다. 친한 사람들과 찍은 작품이라서 잘 됐으면 좋겠다.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배우 최우식은 '살인자ㅇ난감'을 촬영한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최우식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평범한 대학생 '이탕'을 맡았다. 이탕은 첫 번째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생활과 주변인 인터뷰를 한데 모은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가 2일 오후 메가박스 성수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작품을 공개했다. 연출을 맡은 이창재 감독은 “정치다큐가 아닌 인물다큐”라면서 “쉽게 화젯거리를 만들 수 있는 이야기는 완전히 배제하고, 인간 문재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려 한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입니다’는 지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의 짜릿한 복수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3, 14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죽음이 불러온 순양가의 지분 전쟁이 그려졌다. 진양철로부터 무엇도 상속받지 못한 데 이어 이항재(정희태 분)의 배신으로 후계자 자리를 뺏기는 듯했던 진도준(송중기 분). 그는 순양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무산시
‘재기(조민상)’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됐다. 혼자는 거동조차 힘들다. 하지만 중증이 아닌 경증의 장애 등급을 받았다. 재기는 장애인 콜택시를 부를 수도 없고, 중증 장애인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에도 제외된다. 전동 휠체어를 비롯한 각종 의료 기기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중증 장애인이지만, 장애인 복지 정책의 울타리 바깥에 있다. 재기가 인간다운 삶
與 대선주자, 호남 경선에 '사활' 대세론 이재명 vs 역전극 이낙연이재명ㆍ추미애, 호남 출신 이낙연보다 먼저 호남행 이낙연, '호남 중심 그린 성장전략'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들이 추석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추석 연휴 뒤 치러질 '호남 경선'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호남 출신 이낙연 전 대표의 강세가 예상되자 이재명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CEO형 대통령론'에 대해 "사장처럼 대통령을 뽑으면 결국 실패"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가 경영 능력을 기준으로 '사장'을 (대통령으로) 뽑는 선거를 할 때가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를 능력 위주의
지금은 장기플랜 단계, 위기관리ㆍ경제재건 시대정신 담아원내대표 불출마 '4선' 선배로 모범되겠다는 마음였을 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동대문갑)은 SK(정세균)계 좌장격이다.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근거리에서 돕고 있다. 21일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제 막 총리에서 퇴임하신 시기라 지금은 장기적인
김대중 정부 시절 금강산 관광의 문이 열렸다.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어린 시절 음악시간에 노래만 불러대며 신비감을 더해갔던 그 금강산을 드디어 가 볼 수 있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당시 다니던 회사에서 직원 연수를 금강산에서 하기로 하였고, 나는 선발대 자격으로 몇몇과 함께 먼저 금강산을 가게 됐다. 역시나 겨울의 금강산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11일 정의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문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나오는 것을 두고 “정의당은 왜 조문을 정쟁화하나”라고 비판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박 시장 조문은 자유”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박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직 서울시청 직원에 대한 연대를 표하고 2차
배우 이신영이 공식입장을 통해 '학폭' 의혹을 제기한 동창 A 씨를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강남은 20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A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신영이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게시물
이사할 때 책부터 내다버리는 무식한 짓을 평생 해왔어도 다 읽지도 않은 책을 쓰레기통에 집어 던진 건 처음이다. 책만 잡으면 지독한 졸음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독서 알레르기로 투병 중이지만 이런 적은 없었다.
빌 게이츠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며 미국내 모든 대학과 대학원 졸업생에게 사비를 털어 선물한 ‘팩트풀니스’의 저자는 서문에서 미리 경고했다.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박소연 케어 대표가 19일 "모든 책임은 대표인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락사는 인도적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케어 대표에서 사퇴할 뜻이 없다고 못박았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으로 충격을 받은 회원과 활동가, 이사들,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며칠 전, 우연히 박새 새끼 여섯 마리의 목숨을 구해 준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썼더니 여러 사람이 관심을 보이며 댓글을 달아줬다. 여태 써 올린 글 중 댓글이 가장 많이 붙었다.
‘고귀한 생명을 구했으니 대단하다’라는 건데, 어떤 친지들은 “박새가 박 씨를 물어와 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제비 다리를 고쳐 주고 팔자(八字)를 고친 흥부처럼 될 거라는
'아침마당' 박준영 변호사가 불우했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영화 '재심'의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영 변호사는 우여곡절 많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할아버지가 장의사였다. 아버지가 그 일을 물려받으셨다"라며 "나도 변호사가 못 되었으면 장의사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
‘딴따라’의 지성이 본격적으로 혜리에 빠지기 시작했다.
11일 밤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신석호(지성 분)가 조그린(혜리 분)이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호는 조그린에게 망고 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를 줬다.
신석호는 조그린이 법인카드를 지갑에 넣지않고 주머니에 넣자 “지갑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발끝이 시려오길래 노스페이스의 방한부츠 ‘부띠’ 라인업을 소개했는데 그것만으론 부족한 것 같다. 서울 하늘에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며 아무래도 좀 더 선택지를 넓혀야겠다고 생각했다. 출근할 때도, 특별한 날에도, 편하게도 신을 수 있는 따뜻한 신발들로. 좋은 신발은 우리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 이 신발들은 우리를 따뜻한 곳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1997년 돌연 사망하자 그의 재산은 유일한 혈육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에게 돌아갔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대저택 그레이스 랜드와 10억 달러의 유산을 상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5일 현재 315만(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임모탄 조(휴키스-번 분)의 여자들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