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폭염이 한반도에 찾아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원한 그늘 아래서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곡을 추천한다. 여름휴가를 맞이해 떠나기 좋은 계곡을 지역별로 소개한다.
◇경남 양산 내원사 계곡
경상남도 기념물 제81호로 지정된 천성산 내 내원사 계곡은 양산시내에서
“첨벙! 첨벙!”
물 만난 피서객이 물장구치는 소리다. 상상만 해도 머릿속까지 시원해진다. 더위엔 시원한 물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전력난으로 인해 찬물 한바가지도 망설여진다. 게다가 실내온도 제한까지 더해지니 더위 약한 사람에겐 생지옥이 따로 없다.
그러마 휴가가 있어 행복하다.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피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