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안 역사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김포공항역 구간 개통
중앙선 팔당역-국수역 구간 개통
아시아계 최초로 미 육군 대대장을 지낸 김영옥 사망
서울 부산 등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할 10개 도시 확정
‘빨간 피터의 고백’등에서 연기한 연극배우 추송웅, 44세로 사망
미국, 유네스코 탈퇴 공식 발표
대구 금호호텔
“대학로에 정통 연극이 계속 필요하죠.”
배우 추상미가 영국의 극작가 데이빗 해어의 대표작 ‘은밀한 기쁨’(연출 김광보)으로 5년 만에 연극무대에 돌아왔다. 1994년 연극 ‘로리타’로 데뷔한 그녀는 1996년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신인상을 탄 이력을 갖고 있다. 아울러 추상미가 1970년, 1980년대 국내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 추송웅의 딸인 것
명동성당 뒤편 언덕길에 위치해 있는 ‘삼일로 창고극장’이 폐관을 앞두고 중구청과 기업 후원으로 가까스로 살아났다.
창고를 개조해 만들어 ‘창고극장’으로 이름 붙여진 이 극장은 1975년 문을 연 이후 연극계 ‘살아있는 역사’를 써왔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던 끝에 지난달 28일 문을 닫기로 결정하고 폐관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중구청 직
DMZ 남북 축구팬부대의 월드컵 관람 작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꿈은 이루어진다’(감독 계윤식, 주연 이성재)가 실력과 내공으로 다져진 연기파 조연들과 수려한 외모, 넘치는 끼로 똘똘 뭉친 신예 조연들이 한데 모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는 현재 부산 세트 촬영에 돌입해 60% 가량 촬영이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