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비서진 사표 수리… 새 민정수석 최재경·홍보수석 배성례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4명의 수석비서관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비서관 3명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사표가 수리된 수석은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입니다. 비서관은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29일 귀국한 가운데, 검찰이 강제 대면조사에 관해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최 씨의 조사 일정을 따로 결정하지 않았다. 언론 보도를 통해 청와대 문건 유출과 거액의 재단 기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검찰은 최 씨에 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 씨가 극비리에 귀국한 가운데 검찰이 최 씨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나서자 여론 반발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최 씨의 귀국과 동시에 긴급체포를 진행하지 않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비판이 커짐과 동시에 야권에서도 최 씨의 증거인멸 우려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