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최성국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성국(31)은 지난해 12월 27일 새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대로변에서 신호 위반으로 경찰 단속에 걸렸지만, 멈추지 않고 달아나다 한 골목길에서 차를 세웠다, 당시 최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86%였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후배와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승부조작 최성국 음주운전
승부조작 혐의로 은퇴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성국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3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최성국은 전일 혈중알콜농도 0000%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 입건됐다.
1983년생인 최성국은 16세가 되던 1998년 청소년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최성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성국(31)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7일 0시 30분께 관악구 신림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미니쿠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최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는 모습을 보고 쫓아갔고
최성국
‘승부 조작’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전 축구 국가대표 최성국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채널A가 보도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해 8월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요청한 승부조작 선수 징계 감면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