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학기부터 초등생 대상 늘봄학교초동 돌봄시설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내년 3월 ‘서울형 강서 늘봄센터’ 개관
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품질 높은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서울형 늘봄+(플러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4일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늘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용인특례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타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LG유플러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초등학생 가정에 홈 CCTV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추진한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방과 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 현상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대처
경기도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시행 지역을 올 여름방학부터 기존 23개 시군에서 3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23일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오후 1~8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하는 초등돌봄시설로 경기도에 310개가 있다.
2022년 8월 경기 수원특례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 모녀가 난치병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었지만,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원 세 모녀 사건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3일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일일교사로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나무심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참여형 수업 등 자연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이날 임 차관이 충남 청양군 가남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이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
윤보선·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 등 대통령만 3명을 배출해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는 이번 4·10 총선에서 4자 구도가 형성되면서 쉽게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격전지'로 떠올랐다.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같은 지역구에 재출마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개혁신당 금태섭
총선 D-2, '경합지' 서울 송파병 르포
서울 송파병은 22대 총선에서 여야 모두 주목하는 지역구다. 강남3구에 속하지만 보수세가 옅고, 직전 국회의원·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와 진보가 번갈아 승리했기 때문이다.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여야는 송파병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민의힘은 초접전지인 ‘한강벨트’ 사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송파구 내 유
KB금융그룹은 전국 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은 경기, 강원, 경북·경남, 충청, 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 원을 지원해 총 100만 명분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
KB금융그룹은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28일 인천 서구 가정동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된다.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적 지식을 쉽
부산, 늘봄-유보통합 녹아든 ‘통합 늘봄 프로그램’추진대구, 글로컬대학 사업 연계한 ‘IB교육지원센터’구축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28일 31건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한 가운데 각 선도지역에서는 늘봄학교, 유보통합(유치원-보육기관 통합), IB(국제 바칼로레아) 등 교육부 주요 정책과제와 연계한 추진계획이 나왔다.
이날 교육부가 밝힌 교육발전특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2026년까지는 학년과 관계없이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범정부 차원의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다음 주 새 학기와 함께 전국적으로 늘봄학교가
내달 서울 지역 38개교에서 초 1학년 중 원한다면 누구나 2시간씩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학기 중 추가 참여 희망 학교가 있으면 150개교까지 확대 가능하며, 2학기에는 서울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3시간을 우리 아이들이 아플 때나 피곤할 때 누워서 쉴 공간도 없이 딱딱한 의자와 책상에 앉아서 버틸 수 있을까요?”
학부모들이 늘봄학교 전면시행에 앞서 돌봄 전용 교실이 없는 학교에 대해 이 같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 14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늘봄학교를 주제로 마련한 간
KB금융그룹은 작년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631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비용 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룹의
교육부가 올 2학기부터 밤 8시까지 초등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전국에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현장 교사의 97.1%가 교내 늘봄지원실 설치를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늘봄학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3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877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을 진행한 결
철도지하화 40조·저출산 28조…'100조 돌파' 초읽기누적채무 1110조·적자 64조 아랑곳 않고 선심공약 경쟁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막대한 재정 투입을 전제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이미 발표되거나 발표를 앞둔 총선 정책에 들어갈 예산만 1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흔들리는 나라 곳간보다 선심성 '표(票)퓰리즘'을 우선
“군장병 헌신·노력에 특별한 배려 필요”군인·군무원 당직 근무비 일반 공무원 수준으로사병 휴대전화 통신비 50%로 확대도예비군 기간 4년에서 3년으로 단축
더불어민주당은 24일 5호 총선 공약으로 당직 근무비 인상 등 처우 개선과 예비군 기간 1년 단축을 골자로 한 국방공약을 내걸었다. 설 전 군 표심 잡기에 나선 셈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경
경기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광교풍경채어바니티 공동주택에 '다함께볼돔센터 17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수준을 따지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 보호와 급식·간식, 다양한 돌봄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