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가능인구와 경제활동인구 등 수도권에 인구의 과반 집중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는 초광역권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8일 국토연구원은 ‘통합적 지역발전을 위한 초광역권 육성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0~2023년 전국 인구 1
광주ㆍ대구신용보증재단ㆍiM뱅크 업무협약광주-대구 교류사업 '달빛동맹' 금융 분야 확장
광주은행이 아이엠(iM)뱅크, 광주ㆍ대구신용보증재단과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와 대구의 금융기관이 협력해 두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초광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
iM뱅크와 광주은행이 대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영호남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2일 iM뱅크는 광주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간 초광역 상생협력 사업인 ‘달빛동맹’에 지역 금융
내년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701억 원으로 편성됐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5일 대한상의에서 기업 최고기술관리자(CTO), 대학·전문연·출연연 연구자, 전문기관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R&D 예산 편성안과 투자 방향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한 제도혁신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투자 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부산에서 열린 한국정치학회 특별대담에 참석해 평소 가다듬어온 국가발전 전략을 밝혔다. 지방을 거점으로 한 대한민국 개조론을 역설하면서 정치개혁, 외교안보 비전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동서대학교에서 한국정치학회 주관으로 ‘2024 한국정치학회 국제학술대회’ 특별대담이 열렸다. 모두발언에 나선 오 시장은 국정을 바라보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 산업 선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업무보고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혁신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신규 선정을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과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규제 특례를 통해 지역의 혁신사업을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모두 39개의 특구를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규제프리존으로 자리 잡았다. 또 5월 부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부산ㆍ울산ㆍ경남연구원이 함께한다. 포럼은 4대 초광역권 중 부산ㆍ울산ㆍ경남 권역을 대상으로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토교통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찾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합동 세미나를 개최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정 전략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대전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대전 도심융합특구 현장을 찾았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및 옛 충남도청사 일대를 미래형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가정의 달' 5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선물할 일도 많은 만큼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지역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에서 발행해 해당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입니다. 할인이 들어가다 보니 발행 당일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기도 합니다.
해마다 발행을 기다리는 주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이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 역동적 성장의 핵심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29일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지속 성장’, ‘함께 성장’, ‘글로벌 도약’, ‘똑똑한 지원’을 5대 전략으로 중장기 중소기업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형 공급망 혁신, 지역 중소기업 육성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29일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지속 성장’, ‘함께 성장’, ‘글로벌 도약’, ‘똑똑한 지원’을 5대 전략으로 중장기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담은 ‘현문중답 중소기업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함께 성장’ 전
경북대, 순천향대, 한동대 등 20곳(33개교)이 2024년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의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 혁신 노력이 공통적으로 담겨 있었다는 평가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비수도권 대학들이 연합, 통합 등 ‘합종연횡’으로 70개교(64.2%)가 공동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많은 비수도권 대학들이 ‘단독’보다 공동신청에 승부수를 건 것이다.
교육부는 25일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통해 비수도권 대학 109개교가 65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신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 SW 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
정부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3000억 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3월 중 첫 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2024년 시도 경제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도로·철도 등 건설 사업에 대한 선급 지급한도도 100%까지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에 중앙
경기도와 서울시는 생활권이 같은 수도권이지만 행정구역 간의 불일치로 지역 간 편차는 생각보다 큰 편이다. 출퇴근길 교통대란, 교육 여건의 차이, 집값 양극화 문제 등 다양한 경제·생활·행정상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초래해 왔고, 특히 서울시와 직접 맞닿아 있는 인접도시들은 더욱 그러하다.
하남시의 경우, 경기도 광주군에서 하남시로 분리 승격된 후 34년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부동산 PF 위험 등 주택시장 불안 요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어서 “주택시장 불안요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도심 내에 공급되도록 공급 측면의 애로를 먼
국토교통부는 14일 새 국토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지역균형발전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발전과 인구 분야 전문가와 국토연구원이 ‘새로운 국토발전전략과 국토모니터링 확산방안’을 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국토부와 지자체, 학계, 연구원과 공공기관 등이 지방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정책 방향에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메가시티 지원법’(광역시도의 통합 및 관할구역 변경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나선다.
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서울 인접 도시와 서울의 통합을 위해 전국을 500만 명 이상의 자족 메가시티 만드는 게 우리 특위의 최종적 목표”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번 주에 집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