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작년 10월 영농정착 지원과 후계농 확대, 농지·자금 지원 대폭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한 바 있다. 예비 농업 창업자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체계를 구축해 현재 1.2%에 불과한 청년농 비중을 2040년 1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젊은 세대의 청년농에 대한 높은 관심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따르면 청년후계농 신청 자격은 해당 나이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규정돼 있다. 청년농에 대해서는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 우선 임대 등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지는데 농촌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40대가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불만이 현장에서 나온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위 연력은 2003년 33.5세에서 2023년 45.6세로...
정부가 올해 청년농의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을 2배로 늘리고 정착지원금도 인상한다. 후계농자금 지원 한도는 최대 5억 원까지 확대하고 금리를 낮춰 금융부담 완화에 나선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56만 명이 더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가루쌀과 논콩, 밀 등의 이모작에 대한 전략작물직불제도 신설해 지원한다.
기획재정부와...
정부가 내년 청년후계농 정착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선발 대상은 2000명에서 4000명으로 늘리고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 규모도 상향한다. 선발 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청년농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도 낮춘다.
농림축산식무부는 26일부터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젊고 유능한...
후계농을 위한 융자자금 지원 한도 역시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고, 금리는 기존 2%에서 1.5%로 낮춘다. 반면 상환 기간은 현행 최대 15년에서 25년까지 늘려 상환 부담을 줄였다. 이 조치로 청년농의 연 상환 부담이 약 45% 감소한다고 농림식품부는 설명했다.
스마트팜을 시작하는 경우 최대 30억 원까지 융자(청년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하며, 운영 중...
수행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3년)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 보증,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에 게시된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다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 전화상담실과 지역별 보육센터 연락처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00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됐다. 지난해까지 예비창업자 3897명을 포함해 총 6600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지원했다. 올해는 농업소득 증대와 영농기반 확대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또 농지은행 지원 순위에서 청년창업농을 1순위(이어 20·30세대, 후계농업인, 귀농, 일반농 순)로 해 청년농 대상 농지 지원을 강화했다.
판로지원의 경우 농협몰, 네이버 온라인몰, 서울시상생상회, 얼굴있는농부시장, 우체국인터넷쇼핑몰, 청년 특화형 직거래장터(청년들의 창의적인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지원) 등 다양한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지정시험을 통해 총 224명의 농업마이스터가 지정·배출됐고, 이들은 미래세대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교수, 후계농 멘토, 영농기술 자문·평가위원, 농업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필기 시험 이후에는 5월 역량평가, 7월 현장심사 등 검증절차를 거쳐 재배품목의 전문성, 장인정신, 문제해결능력, 교육·컨설팅역량, 지역 리더쉽 등을...
이 밖에 “농업계에서 제안한 국내 농산물 수요 확대, 농민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한 각종 대책, 청년·후계농 육성에 대해서는 정부도 방향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채소가격안정제, 청년영농정착지원금 등 이미 시행 중인 제도들도 있는 만큼 이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여타 요구사항들은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신속히 따져보면서...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청년후계농육성', 농협대학 '청년창업농' 등 청년농업인 육성계획과 연계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신규 조합원 가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매년 청년조합원 신규가입 1만5000명, 누적인원 7만 명 달성을 위한 3개년 증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하나로마트 현대화 사업과 연계한...
지원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창업농‧후계농 등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 희망지역, 재배작목, 규모 등 영농계획에 따라 5년 동안 최대 5ha의 농지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농지지원 신청서는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에서 접수하며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 가능성 등을 평가해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