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에서 신화로 꼽히는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내정됐다는 소식에 창업투자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대성창투는 전일대비 14.96%(255원) 오른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에이티넘인베스트(14.81%), 엠벤처투자(14.86%)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우리기술투자(14.36%
코스닥지수가 4일 연속 내리막길을 걸으며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창업투자회사가 줄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는 대성창투(15.00%), 제미니투자(14.92%), 엠벤처투자(14.97%), 우리기술투자(14.83%), 에이티넘인베스트(14.77%) 등 창업투자회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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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주들이 엔젤투자 활성화 법안 발의 소식을 호재로 동반 강세다.
3일 오후 1시 46분 현재 대성창투(+0.93%), 우리기술투자(+2.15%), 에이티넘인베스트(+9.32%) 등 관련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은 이날 벤처기업에 대한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 등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