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 비전 제시차세대 전지 기술리더십 강화 추진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제조를 넘어 전 세계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비전 ‘Empower Every Possibility(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를 선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7일 LG에너
구성원 대상 ‘비전 공유회’ 개최차세대 전지 기술리더십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제조를 넘어 전 세계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비전 ‘Empower Every Possibility(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를 선포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사 구성원 대상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2
이브이첨단소재(EV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가 지난달 1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전고체 배터리 서밋(SSB 서밋)'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표자는 프롤로지움 수석 과학자인 드미트리 벨로프 박사가 나섰다.
프롤로지움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메
신생 이차전지소재 4개 지원“투자지속ㆍ경쟁력 강화 기대”
포스코홀딩스가 우리은행과 함께 그룹 내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
K배터리 3사 인재 채용 러시캐즘 이후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 사활
국내 배터리 업계가 하반기 채용을 본격화한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를 위한 인재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SDI는 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2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전고체 배터리
12일 이브이(EV)첨단소재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최근 프랑스 덩케르크에 52억 유로 규모의 기가팩토리 건설을 발표했다. 이 건설은 유럽 내 첫 대규모 고체 배터리 제조 시설로서 연간 48GWh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프랑스 정부의 녹색 재산업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프롤로지움에 101억 원을 투자해 프롤로지
예탁분 제외 보유 자사주 6% 전량 소각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 캐즘 돌파
포스코그룹이 저수익 자산을 조정하고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를 높인다. 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을 통해 2026년까지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11조 원의 그룹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3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V
이브이(EV)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가 20일 유트브를 통해 세계최초 기가급 리튬 세라믹 배터리 라인 시연 비디오를 공개헸다.
프롤로지움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메르세데스 벤츠의 투자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이브이
LG에너지솔루션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개발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4 발명왕ㆍ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장려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명왕은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적 특허를 낸 직원 6명, ‘출원왕’은 핵심 특
고려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미현 고려대 석박사통합과정)과 전남대 공과대학 이지은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효식 학사졸업생)은 육각 튜브 모양의 텔루륨 나노입자를 아연 수계 전지의 양극으로 활용해 고성능 차세대 전지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Chemical En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1일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위해 성취 지향 프로페셔널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이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해 진정한 질적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기전자 업종은 경기 민감도가 크다는 점에서 올해보다는 나은 내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IT 세트 제품의 수요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3분기 주요 세트 시장 성장률(YoY)은 스마트폰 -0.7%, TV -0.1%, 가전(미국) +7%를 기록해 저점을 지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유통 재고가 건전화되고 있고,
LG화학은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11명,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전략·지속가능부문 최고책임자(CSSO)를 맡고 있는 이종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말 CTO 겸 CS
한자연, 제3회 자산어보 행사 개최배터리 소재 산업 이슈·동향 다뤄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배터리 소재 산업의 이슈와 산업 동향에 관해 유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자연은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제3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LS 자회사가 됐다. 이로써 LS그룹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산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LS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 2030으로 'CFE(Carbon Free Electr
삼성SDI가 자동차 전지(배터리)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3분기 매출 5조9481억 원, 영업이익 49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 전지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각형 및 원형 전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LG화학은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고,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트루윈이 18일 ‘수열합성 방식’ 고용량 실리콘 음극재 생산의 토대가될 트루윈-엔엠테크 제1양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전체 부지를 활용할 경우 연간 150톤 규모의 산화물 음극재 양산이 가능하다.
이날 기공식에는 트루윈 남용현 대표와 엔엠테크 김동현 대표, 프로티앤씨 김종태 대표, 포항공과대학교 구남훈 교수 등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공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 등 4대 첨단산업 육성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로드맵 연내 확정·포항, 새만금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규제철폐
정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첨단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5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보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 △기술·인재 강국 도약 △
정부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에 내년 4000억 원, 향후 5년간 지방비 포함 2조200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정부는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올해 6월 1일 발표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