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 해외 자회사 중 최초 피치로부터 안정적 등급 부여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뱅크 인도네시아가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선순위 달러표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KB뱅크 인도네시아의 첫 발행이다.
KB뱅크 인도네시아는 채권 발행을 결정한 이후 홍콩·싱가포르 투자자 7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3일간의 투자설명
자추위서 5곳 자회사 대표 인선 마무리3월 말 각 자회사 주총서 최종 선임 예정비은행 포트폴리오 재정비해 경쟁력 강화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후보는 19
하나캐피탈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디지털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직원과 고객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 'DT 리빌드'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하나금융티아이가 주관 사업자로 나서 지난해 8월부터 월 200여명의 인력과 약 2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하나캐피탈은 순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의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험을 미리 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달 새마을금고의 뱅크런 우려 사태를 겪으면서 금융권에서는 재발을 막기 위해 비상 상황 대비책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예보는 최근 저축은행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용역 공고를 냈다.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금융감독원이 한화생명에 대한 IT 검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전산 오류를 점검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IT 검사국은 한화생명에 대한 IT 검사를 완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주 현장검사를 완료했으며, 차세대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포함해 IT 전반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KB손해보험은 디지털과 IT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우선 디지털IT부문 산하 부서의 통합과 신설을 통해 디지털ㆍIT전문성을 강화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및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등 신사업 추진과 미래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또 CPC(고객,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일부터 홈페이지에 ‘퇴직연금 가입자교육 온라인 강의’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온라인 강의 영상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온라인 강의는 공제회 회원을 포함해 일반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영상은 크게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첫 세션은 퇴직연금제도, 연
이우열 국민은행 부행장이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개인 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
차세대 전산시스템인 'The K프로젝트'를 완성하고, KB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종합 허브인 ‘김포 통합 IT센터’을 구축해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 부행장은 금융산업에 IT 인프라를 구축해 인프라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KB금융지주 창립 12주년 유튜브 생중계 기념식'간단한ㆍ빠른ㆍ안전한(Simple, Speedy, Secure) 금융 플랫폼 강조"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
"KB만이 가지고 있는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간단한ㆍ빠른ㆍ안전한(Simple, Speedy, Secure) '3S'를 통해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차세대 전산시스템 연구ㆍ개발(R&D) 비용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해 달라며 과세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한국투자금융이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65억여 원의 법인세 경정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한국투자금융
우리은행이 2년 전 발생한 전산 사고 등과 관련해 과태료 8000만 원을 내게 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우리은행이 2018년 5월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도입한 후 모바일뱅킹 거래지연, 타은행 송금 불통 등 전산 사고 등을 일으킨 데 대해 5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같은 해 발생한 대규모 부정접속 시도에 대
대주주가 소유한 계열사에서 높은 가격으로 김치를 구매하고, 이를 보험 계약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흥국화재에 내려진 금융당국의 제재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다만 전산 용역 계약에 대한 과징금 처분은 위법하다고 봤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흥국화재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과징금 22억8200만
KB국민카드가 16일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한 첫날부터 홍역을 치르고 있다.
현재 접속 지연 등 대부분 서비스는 정상화됐지만,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결제 연동 오류는 계속되고 있어 불편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앱 접속과 결제는 차질 없이 운영 중이다. 앞서 국민카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차세
우리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에 허점을 노출했다. 금융감독원이 고액 현금거래 보고 절차와 의심 금융거래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해당 사안을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 안건으로 상정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9일 열리는 제재심에 우리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위반 건을 상정키로 했다. 금감원 자금세탁방지실은 지난해 5월 우리은행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발생한 우리은행 ‘전산장애’를 올 하반기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 상정한다.
15일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현재 법률 검토 작업을 마치고, 하반기 중에 제재심에 해당 사안을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21일 온라인·모바일뱅킹에서 장시간 타행 송금이 중단된 전산장애에 관한 징계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다. 금감원은
KDB산업은행이 은행권 공동인증서비스 ‘뱅크사인(Bank Sign)’을 뒤늦게 도입한다. 조만간 산업은행의 차세대 전산 작업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하지만 뱅크사인의 저조한 이용률 문제는 숙제로 남는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달 7일부터 뱅크사인 인증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말부터 뱅크사인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 구
티맥스소프트가 18일 KB국민은행의 '더 케이 프로젝트' 소프트웨어(SW) 선정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예상된다.
더 케이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사업비가 3000억∼4000억 원에 달해 IT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KB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주요업무 시스템에 티맥스
내년 1월 새로 출범할 우리금융지주가 정보통신기술(IT) 인력을 확충한다. 이어진 전산사고가 ‘인재’에서 비롯됐다는 금융감독원 지적에 따른 것이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이투데이에 “IT 전문가를 늘릴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1일 전자금
미래에셋대우가 차세대시스템 오픈 첫날부터 전산장애가 발생, HTS(카이로스) 접속이 2시간 동안 지연되면서 체면을 구기게 됐다.
8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부터 인터넷 매매시스템인 HTS에 전산 장애가 발생, 일부 고객들의 접속이 지연돼 불만이 폭주했다.
이에 회사 측은 HTS 대신 모바일 버전인 MTS(M-Stock)로 매
미래에셋대우 HTS(카이로스) 전산장애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8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부터 인터넷 매매시스템인 HTS에 전산 장애가 발생, 일부 고객들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회사 측은 "현재 접속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접속에 불편을 겪은 고객 중 오프라인 매매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