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이 영업을 시작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온라인 소통을 시작하면서 구매 선물도 마련했다.
27일 평산책방은 인터넷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함께 개설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책방 개점 소식을 전하면서 책을 사면 하루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새싹을 증정한다고 공지했다.
책방 측은 문 전 대통령과 김정
문재인 전 대통령은 26일 경남 양산 자택 인근에서 서점 ‘평산책방’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첫 손님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를 초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산책방은 이날 오전 10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문 전 대통령은 하루 한 번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으로 27일에는 첫 초대 작가로 소설가 정지아(58)씨가 이 곳을 찾
최근 서점가에는 ‘문픽셀러’, ‘문프셀러’ 등으로 표현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추천 도서들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김훈 작가의 ‘하얼빈’도 문 전 대통령의 추천 도서다.
8일 서점가에 따르면 ‘문픽셀러’ 가운데 하나인 ‘하얼빈’은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장편소설 ‘하얼빈’을 추천한 것에 대해 소설가 김훈이 “참 두려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훈은 15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문 전 대통령이 ‘하얼빈’을 SNS를 통해 추천했다. 어떠셨냐”는 질문에 “저는 제 글을 다른 사람이 읽는 걸 보면 참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인사들에게 책 한 권을 추천했다.
15일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정학의 힘’은 현 정부 인사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정학은 강대국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정학적 위치는 우리에게 숙명”이라며 “우리는 한반도의 지정학을 더 이상 덫이 아니라 힘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사회와 국가의 번성도 협력적 의사소통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성공하고 있을까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7일 자신의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진화인류학자인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가 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의 감상평으로 이같이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책에 대해 “‘적자생존’의 진화에서 ‘적자’는 강하고 냉혹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SNS에서 언급한 책들이 역주행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4일 발표한 6월 3주 차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김희교 광운대 교수가 쓴 ‘짱깨주의의 탄생’이 역사·문화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앞서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서 “우리 외교가 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을 보여준다”라며 추천한 책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 ‘역행자’가 주요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3일 서점가에 따르면 ‘역행자’는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5월 4주에 출간 즉시 1위를 거머쥔 뒤 약 한 달 만의 정상 탈환이다.
이어 1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화제의 일본 만화 시리즈 신간 ‘주술회전 19 일반판’이 주요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16일 서점가에 따르면 ‘주술회전 19 일반판’은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알라딘과 교보문고에서도 최근 1주간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됐다.
‘주술회전’ 시리즈는 일본의 판타지 만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 혐오 담론을 비판하는 책을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9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광운대학교 김희교 교수가 쓴 ‘짱깨주의의 탄생’을 소개했다. 그는 “도발적인 제목에 매우 논쟁적”이라며 “책 추천이 내용에 대한 동의나 지지가 아니다.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이며 우리 외교가 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