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정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9회에서는 임지연의 마지막 정글 생존기가 그려졌다.
임지연은 지난 3월 27일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편에 첫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기존의 신비롭고 섹시한 이미지를 벗은채 쥐고기를 뼈까지 씹어먹는 와일드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수성했다. 홍일점 임지연의 쥐고기 먹방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12.9%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1% 포인트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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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임지연이 스크린 속에서 감춰왔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2’에서는 임지연이 레이먼 킴의 쥐고기튀김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생존을 이어가던 18대 ‘병만족’은 이날 제작진이 준비한 쥐고기를 접했다. 레이먼 킴이 치킨을 연상케하는 ‘쥐튀김’ 요리를 완성했으나,
‘정글’ 홍일점 임지연이 병만족을 모두 경악시킨 쥐 고기의 손질부터 먹방까지 해맑은 얼굴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생존 기간 내내 생선, 게, 조개 등의 해산물로 끼니를 이어갔던 병만족이 미션 성공으로 쥐고기를 받는 과정이 그려진다.
살아있는 쥐를 건네받은 병만족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