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최근 가장 바쁜 공공기관장 중 한 명이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9년 설립된 아동권리보장원(보장원)은 중앙입양원, 아동자립지원단,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중앙가전위탁지원센터,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등 8개 기관이 통합된 아동정책 종합 수
BGF리테일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13회 실종아동의날’ 기념행사에서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입양원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확대와 실종아동 및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 세계적으로 매년 5월 25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보건
보령제약과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예산군 지역아동들에게 스킨케어 제품을 선물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예산군의 협조를 얻어 인연을 맺은 예산군 11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60여명, 예산군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인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200여명에게 자외선차단제, 바디워시, 보습크림 등 13종의 스킨케어 제품 총 3200
해외 입양 비율의 점진적인 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양아 10명 중 4명은 해외 가정으로 보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7일 발간한 ‘보건복지 ISSUE & FOCUS(애슈 앤 포커스)’ 제353호에 실린 ‘헤이그 국제 아동입양협약에 대응한 국내 입양체계 개편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의 입양아
보령중보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은 김승호 회장이 2007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보령중보재단은 이달 7일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했으며,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
중앙입양원은 입양인식 개선 및 국내입양활성화 업무를 담당할 대외협력국장에 언론인 출신인 정상영씨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상영 신임 대외협력국장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취득, 조선일보사 소년조선일보 차장을 거쳐 대한법률 구조공단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중앙입양원은 지난 11일 ‘입양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입양문화 인식개선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지난 10월22일부터 11월22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내외 대학(원)생 및 일반인 등이 참여, 총 107점의 작품 가운데 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광고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적합성, 창의
부모를 찾으려는 입양인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실제로 친부모와 만나게 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친부모를 찾고자 '입양정보공개청구' 신청을 한 입양인은 2012년 258명에서 2013년 1252명, 2014년 1626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
국내 입양 가정들의 여자아이와 비(非)장애아동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해 입양 아동의 성별 불균형이 심각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앙입양원에 따르면 입양을 기다리는 국내 예비 양부모는 약 400가정(올해 5월 기준)이나 대부분 비장애아ㆍ여아를 원하고 있다. 특히 남자아이는 입양기관에서도 외면을 받고 있으며 국내 가정을 찾지 못해 입양기관에 입소하면
“시행된 개정 입양특례법으로 영아 유기가 늘어난다든지, 입양이 줄었다든지 하는 것보다는 우리나라의 성문화와 미혼모에 대한 대책 등을 전체적인 틀에서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계기가 돼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입양특례법에 따라 설립된 중앙입양원 초대원장으로 임명돼 입양 사후관리 등의 활동을 펼쳐 온 신언항(67) 원장을 만나 그간의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동이 늘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손을 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개정된 입양특례법이 출생신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에 부담을 느낀 미혼부모들이 아이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지난해 8월 이후 버려진 영아는 42명에 이른다.
‘입양특례법’이 시행되고 각종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입양기관, 입양인 단체, 미혼모 단체 관계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입양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다.
중앙입양원 주최로 25일 오후 3시부터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2013년 입양 관계자 연찬회’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최희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이원희 인구아동정책관 등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