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발전설비 핵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R&D) 자금 20억 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일본 수출규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발전설비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지원을 위해 IBK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0억 원의 대출 지원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IBK
IBK기업은행은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동반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앞으로 3년간 혁신기술 보유 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기업, 신성장산업 선도 기업 등에 투자된다. 모펀드(Fund of Funds) 형태로 운영되며 △성장(Scale-up) △재도약(Level-up) △선순환(Cycle-up) △자(子)
농협금융이 창업·벤처 및 중견·중소기업에 9500억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농협금융은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업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창업기, 성장·성숙기 등 기업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니즈에 맞춰 은행, 증권, 캐피탈 등 계열사가 각자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효율
대선주자인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0일 월 3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저출산·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손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소한의 양육비용을 보장해 보육·돌봄의 격차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6~12세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기준 국내
한국과 쿠웨이트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1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날 쿠웨이트시티에서 모하메드 알주헤이르(Mohammad M. Al-Zuhair) 쿠웨이트 중소기업펀드 의장과 양국간 중소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국은 중소기업 협력 공동위원회 설치, 중소기업 정책정보 교류, 중소기업간
“과거와 달리 현실적인 창업투자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에서 만난 한 예비 창업자의 말이다. 이날 입교식에는 1900여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301명이 청년창업가라는 미래의 부푼 꿈을 안고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졌다. 정부는 최근 중소벤
안철수 대선후보가 중소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강조했다.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안 후보는 13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후보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직접적인 지원은 오히려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기
SK그룹은 경제위기를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에게 '상생펀드'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거나 구매대금을 선지급해 주는 등 자금난 해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SK그룹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조성한 1200억원의 상생펀드 가운데 528억원이 99개 중소 협력업체에 지원했다. 연말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들이 저리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