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 재개발ㆍ재건축 후보지로 노후 주거지역 4곳을 낙점했다. 공공 지원을 통해 이들 지역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정비사업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정작 해당 사업장은 '금시초문'이라며 어리둥절하다.
◇9월 시범사업 공모 받을 계획…'주택공급 활성화지구'로 지정
서울시는 이달 초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 4곳에서 공공 정비사업을
서울 도심권 아파트 노후정도가 강남권 보다 심했으며 아파트 노후화가 가장 심한 곳은 평균 16.7년을 기록한 용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18일 서울시 3592개 단지의 입주년도를 토대로 서울시 25개구 아파트의 노후정도를 조사한 결과 용산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등 도심권 아파트의 노후화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