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터디’는 집과 스터디를 결합한 코너로, 독자들은 현장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기사를 통해 임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집터디 코너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이름난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기까지의 이야기와 단지 특징, 분양가, 현재 가격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전문가나 공인중개사, 현 단지에 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
대통령실 이전·정비사업 '순항''나인원 한남' 등 신고가 잇따라국토부, 정비창 부지·중산시범 등정비사업지 13곳 '허가구역' 연장
서울 용산구 아파트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탓이다. 최근엔 집무실 예정지 인근 정비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하면서 향후 개발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도 덜게 됐다. 다
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노후 아파트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 시장 공약대로 재건축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자산 가치 향상을 노릴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하지만 그 시장에서도 소외받는 아파트가 있다. 토지 문제, 사업성 부족, 소유주 이견 등으로 재건축이 막힌 아파트다. 이투데이는 사람 나이로 지천명(知天命), 즉
이촌 1구역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주택 대지지분 3.3㎡당 2억 눈앞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일대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시장 과열을 우려한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뒀지만 개발 기대감에 다가구ㆍ다세대ㆍ단독주택 몸값이 껑충 뛰고 있다.
이촌동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부이촌동 한 다세대주택은 지난달 17일 7억8100만 원에 매매됐
공공 참여형 재건축(공공재건축) 사업이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정부의 도심 주택 공급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정부는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접수기한을 한차례 더 연장하는 방안까지 고려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나 반응은 시큰둥하다.
23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은 이달 말까지 연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고밀 재건축 카드를 꺼냈다. 규제 완화로 늘어난 주택 절반을 공공주택으로 내놓는 대가다. 일선 조합은 물론 서울시에서도 정책에 불만을 공공연하게 드러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
이르면 이번주 나올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안이 또 다시 '반쪽 대책'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나마 이 방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세제 혜택 등 분산 정책이 동반돼야 한다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녹실회의를 열고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북한강성원아파트가 리모델링 추진에 나선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북한강성원아파트 소유자들은 최근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소유자 동의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1997년에 지어진 북한강성원아파트는 올해로 준공 23년 차다. 재건축 허용 연한(30년) 이후 재건축에 나서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3
“용적률 500%로 해도 사업성이 나올까 말까인데 300%는 말도 안되죠. 거기다가 토지값이랑 건축비 등을 생각하면 주민들은 이곳에서 살 수가 없어요”
서울시가 이달 중순 용산 서부이촌동 개발 계획을 내놓았지만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사업추진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지난 9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 지구단위계획(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무산으로 답보 상태에 놓였던 서부이촌동 일대 정비사업이 재개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시개발구역에서 해제된 서부이촌동지역을 포함하는 내용이 담긴 ‘용산 지구단위계획(서부이촌동)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서부이촌동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에 포함돼 사업이 추진돼오다 지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해제된 서부 이촌지역에 대한 도시관리 방안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부이촌동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터 2주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중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내용은 이촌아파트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중산시범아파트
서울시는 서부 이촌동 지역에 국제여객터미널을 세우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서울 용산에서 배를 타고 상해 천진-청도 등 중국의 주요 연안 도시로 갈수 있고, 중국 관광객들이 배편으로 서울에 올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을 조성하겠다는 것. 이는 한강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또한 용산역
서울 용산지역에 국내 최고층 건물인 150층(620m) 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개발 방안을 확정해 지난 1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방안에 따라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44만2575㎡(13만4100평)와 서부이촌동 지역 12만4225㎡(3만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