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ㆍ국제선 확장 및 주기장 확충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 보고회를 열고 한국공항공사와 여객터미널·주차장·주기장 확충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올해 3월 2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
지난해 이용객 역대 최대를 기록한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대전~세종~충북(청주) 광역급행철도(CTX)는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자를 선정한다.
정부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충북 청주에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이르면 다음 달 운항 증명을 마무리하고 3월 첫 취항을 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운항 증명 절차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께 자사 항공기 1대를 청주공항에 들여온다.
앞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운항 증명을 신청한 에어로케이는 절차가 끝나는 대로 3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공사(이하 청주공항 연결도로)를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전담팀이 구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5일 ‘청주공항 연결도로’의 원활한 시설물 이관과 운영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합동 전담팀(TF)을 구성해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향후 분기별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이 내년 말까지 644억 원을 투입, 공항 인프라를 확충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을 1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명이나 지난해 239만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해 혼잡하게 운영중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 행정중심도시로의 세종시 완성 등 충청권 지역 공약을 내놨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충청은 국가균형발전의 심장으로, 충청에서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며 대전·충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그는 세종시에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를 이전하는 등 실질적 행정중심도시로 완성하
청주~남녕(중국)간 전세기가 07.12.28일부터 취항한데 이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가는 전세기가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청주공항에서 취항한다.
(주)세림항공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세기 취항은 베트남항공의 A-321(165석)기종으로 5일 간격으로 총 6회 운항한다.
운항 개시일은 1월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시간으로 01시4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