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4~6월) 건설시장이 건설 수주 증가와 2·4 공급 대책 등의 영향으로 활기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최근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내다봤다.
연구원은 "올 1분기 건설 경기는 건설 수주 증가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건설기성은 감소하고 있다"며 "2분기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조기 집행
올 하반기에도 주택시장이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주택 구매 수요도 위축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일 '2014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 주택 매맷값은 1% 미만, 전셋값은 2% 내외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주산연은 "거시경제 악화 및 미분양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주태
전국의 주택 소비심리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했다.
13일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의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113.9로 한 달 전보다 2.4포인트 오르며 석달째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가 움직인데다 취득세 감면 혜택 등으로 일부 매매 거래가 이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주택 매매지수는 전월(105.6)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