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올해 봄을 맞아 손실이 난 펀드 상품까지 사후관리를 해주는 신개념 상품을 선보인다. 펀드에 투자해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 대부분이 상품을 그대로 보유하는 경향이 있어, 그동안 사후 관리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대신증권은 손실 중인 상품에 다양한 사후관리와 판매보수 면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매수 기회까지 제공하는 랩
투자자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주식시장을 비롯한 투자자산들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변동성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확실한 방향 설정이 어려울 때는 특정 자산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7조원대에 육박했던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이달들어 4조1000억원 수준으로 40% 가량 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