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파인더는 16일 FSN에 대해 본업인 광고업에서 꾸준히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영위하는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사업도 궤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FSN은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또한, 광고업 토탈 솔루션 제공자로서 광고 제작부터 퍼포먼스 마케팅, 검색 광고, 애드 네트워크 등 광고주에게 필요한 A to Z를 제공한다.
이충헌
큐텐그룹의 글로벌 물류 업체인 큐익스프레스가 모 그룹에서 독립해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2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복수의 큐익스프레스 재무투자자(FI)들은 보유한 교환사채(EB)와 전환사채(CB) 등을 대거 보통주로 바꿔 경영권을 큐텐그룹에서 인수하고 회사 정상화 계획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모펀드 등 큐익스프레스
미국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추진 중인 지오릿에너지의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지분 확대로 경영권을 강화한다.
7일 지오릿에너지는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보유 중이던 제3회차 지오릿에너지 전환사채 100억 원의 주식 전환과 더불어 2대 주주인 리튬코리아의 보유주식 339만2131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11.3%에서 19.4%로 늘었다.
이번
지분가치 재산정 들어가…8월 말까지 진행매각 작업 늦어질 수록 불리해…"정부와 협의 필요"
KDB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HMM 주식 평가를 위해 외부 실사에 나선다. 올해 초 매각이 무산된 HMM 의 재매각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HMM 주식에 대한 가치평가 실사를 위해 대형 회계법인 등에 입찰제안요청서
HMM은 지난달 22일 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한 총 1000억 원 규모의 제194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단이 주식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5000원, 대상 주식 수는 2000만 주다.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합산 지분율은 57.9%에서 59.1%로 1.2%p 상승했다,
해당 전환주식은
매각 무산 주된 이유는 ‘금액 차이’현대LNG해운 인수금융 1년 더 연장HMM, 새로운 인수 후보 찾기 ‘난항’업계에선 “시간 끌수록 금액 더 하락”
국내 해운사들의 매각 시도가 무산되거나 지지부진하고 있다. 매각 측과 매수 측이 생각하는 금액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매각을 1~2년 뒤로 미룬다고 해서 매각 측이 원하는 가격을 받아내기는
“대표님, 왜 거버넌스는 ESG와는 별개로 얘기하시나요?” 얼마 전 직원 채용 면접 때 받은 질문이다. 나는 원론적으로 답했다. “보통 시장에서는 두 가지를 구별해서 얘기해요. ESG를 규율하는 금융당국도, 연기금과 같이 ESG 투자를 하는 기관투자자도, ESG 컨설팅을 하는 로펌이나 회계법인, 컨설팅 회사도, ESG를 실행하는 기업에서도 관할 팀이나 본부
파라다이스의 기업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상향됐다.코로나19 팬데믹 당시 A-로 하향됐던 신용도가 회복됐다.
한국기업평가는 20일 "파라다이스가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고,실적 개선과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으로 차입금이 줄었다"며 신용등급을 A로 평가했다.
한기평은 코로나19 시기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와 항공편 감
HLB글로벌은 7일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7억85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며 13만7165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이 기존 6.20%에서 6.38%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진 회장은 HLB글로벌의 최대주주다. 진 회장은 지난달에도 HLB테라퓨틱스의 주식 10만주를 추가 매수했으며, 이번에 HLB글로벌의 지분까지 추가 확보하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 매각을 위한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 및 주주간 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매각 측(산은·해진공)과 하림그룹은 지난달 23일까지 협상 마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 매각을 위한 2차 협상이 6일 자정까지 막판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매각 측(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과 하림그룹(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영구채 처리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막판 협상이 다소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매각 측과 하림그룹 측은 이날 오후까지 막바지
주주 간 계약 협상 6일까지 기한세부 조건 놓고 이견…자금 조달 능력 의문도
HMM 매각을 위한 주주 간 계약 협상 기한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측이 협상 세부 조건을 놓고 첨예한 견해 차를 보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MM 매각 측인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협상 기한은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7회차, 8회차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자와 채무조정을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EDGC는 지난 25일 7회차, 8회차 사모 전환사채 채권자들과 채무조정을 마무리했다. 합의된 내용에 따라 EDGC는 7회차, 8회차 전환사채 보유 잔액 268억 원의 8%인 21억5000만 원을 조기에 상환하고, 7회차 8회차 채권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폴라리스세원이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의 9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권을 행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환가액은 691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2월 8일이다.
이번 주식 전환을 통해 폴라리스세원은 폴라리스우노의 주식 1302만4602주를 새로 취득하게 된다. 지분율은 24.17%에서 37.04%로 늘어난다. 이번 전환청
하림 “성실한 협상으로 본계약 체결 노력”인수 후 선박 교체·팬오션과의 시너지 노력자금력·노조 반발·해운업황 부진은 고민거리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새로운 주인으로 결정됐다.
19일 하림그룹은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관련 입장문을 내고, 보유 중인 팬오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해운업 불황을 타개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을 품었다. 내년 상반기께 인수 작업을 마무리되면 하림그룹은 재계 순위 10위권에 오른다.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계열사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영구채 주식전환 3년 유예’ 요청에 선정 지연동원 측 “유예 요청 승낙하면 법적 대응 불사”최종입찰 당시 동원이 써낸 입찰가는 미달업계에서는 유찰 여부 놓고 전망 엇갈려
지난주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던 HM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며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업계는 하림이 선정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
증시가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자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려는 전환청구권 행사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CB 외에도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한 추가상장 물량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물량이 풀리면서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한국거래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HMM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인수자 선정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인근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본입찰 때는 후보 기업의 재무 경영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인수자의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도나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것이냐 하는 계획도 평가 기준에
중앙첨단소재는 엔켐과 체결한 약 165억 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첨단소재는 올해 상반기 250억 원 규모의 자본잠식을 기록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중앙첨단소재는 최근 자본잠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전환사채(CB)에 대해 기존 투자자들과 리픽싱 조항 삭제 등 합의 및 연장을 완료해 현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