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청년세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꿈을 꿔야 할 청년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에 짓눌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잘 몰라서, 알아보기가 복잡해서 '또 나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 '십분청년백서' 코너에서
서울 관악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재정민주주의를 달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구는 올해 활동할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이 2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한국-핀란드 시민참여 및 디지털정부 현황과 과제조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은 이날 김현수 제1부 시장과 환담한 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현주 디지털정책과장, 남기민 마을자치과장, 신성용 시민소통과장
인천광역시는 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심의·선정할 수 있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개모집 인원은 74명으로,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위원 임기는 4월 1일부터 내
경기도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 사업을 4월 19일까지 접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주민제안 사업'은 ‘도정참여형’과 ‘지역지원형’, ‘민관협치형’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최대 500억 원까지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도정 참여형은 도에서 담당하는 사업 또는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관예산협의회, 원탁회의를
경기 수원특례시가 12일부터 26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임직원이다.
공모 신청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중으로 위원 후보자를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
6년간 관악구청 내 ‘관악청’ 운영주민 1만8000여명 만나 민원 해결경로당·동주민센터·학교 현장 방문
우리 구정의 핵심가치는 소통·협치입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일 본지와 만나 “구의원, 시의원, 현재 관악구청장까지 16년간 크게 깨달은 것이 있다”며 “바로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
인천광역시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분야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 시정목표와 공약사업 등 주요 정책을 시민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8개
與 시민단체 선진화 특위, 4일 제7차 회의 진행
국가보조금 불법 사용 등 시민단체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한 전방위적 검증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엔 인천 소재 시민단체들을 정조준했다. 특정 정당과 결탁된 것으로 보이는 시민단체가 지자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제안·심사·집행 전 과정에 참여해 ‘셀프심사’를 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국민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한창이다. 지금 시기는 주민 대상 참여예산 교육이 실시되고 주민이 직접 사업제안서를 작성하는 때다. 작년 말 2023년 예산안 의회 심의에서 수원시를 비롯하여 주민참여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일이 속출했다. 의회는 예산 삭감의 이유로 특정 주민들만의 참여, 참여예산사업의 획일성, 집행부 사업 참여예산에 끼
‘관악 청년청’ 22일 개관…청년카페·공유오피스 등 구성구민 소통 ‘관악청’ 인기…460건 민원 접수, 1300명 면담“현장서 구민과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정치 펼치기 노력”
청년들을 위한 독립 청사를 만들면 더 많은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동으로 꿈을 키워주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4일 '관악 청년청' 개관을 앞두고 본지와 만난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이 직접 제안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발굴하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을 ‘구 단위사업’과 ‘동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관련 예산을 20억까지 편성할 예정이다.
‘구 단위 사업’이란 지역 내 4개 권역(서초·반포·방배·양재)에서 2개 이상 권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자치단체 63곳과 유공자 48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방재정대상 대
서울 관악구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자치성·주도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청소년 자치의회를 운영하고 연말을 맞이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는 ‘모여서 두드림’의 약자로 청소년들의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주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 소통행정에 발맞춰 누구나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을 활성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구민이 구청장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관악청’을 운영했다. 2019년부터는 시간상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관악청은 △관악청
"경제개발공사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복지ㆍ문화ㆍ체육 등 공공서비스 가격은 낮추고 질은 높이겠다."
18일 이투데이와 만난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은 "시설관리공단을 수익사업이 가능한 경제개발공사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해 구민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시 중구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을 중구경제개발공사로 전환하려고 2년 전 관련 조례를 구의
지난해 지방자치단체가 제때 쓰지 않고 남겨둔 돈이 32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피해에 돈을 주민들에게 풀어야 할 때에 자치단체 곳간에 돈이 오히려 쌓이고 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자치단체 2020년 결산 결과 잉여금이 65.4조 원, 순세계잉여금이 32.1조 원에 이른다. 잉여금이란 그 해 세입에서 세출을 뺀 금액으로 다음 해로 넘
서울 노원구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부인이 예산사업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노원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25일 노원구에 따르면 10월 말 시민단체 ‘노원바로세우기주민연대’는 우원식 의원의 부인 A씨가 운영하는 상담 센터의 지방보조금 청구ㆍ부정수급, 보조강사 강사료 횡령, 강사료 과다 청구 등의 의
“중앙정부 예산 편성과 집행에 국민 직접 참여 의미”
아이디어 좋지만 지지 못 받은 일부 사업 기재부서 구제하기도
내년 국민참여예산사업은 63개(1199억 원)로 올해보다 25개(142억 원) 늘어난다.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이다. 3년 차에 접어든 국민참여예산제도가 어느덧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국민참여예산 활성화 뒤에는 제도를 도입한
서울 성동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보안등’을 올해 250개소 이상 확대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기존 보안등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IoT 기능이 탑재된 양방향 점멸기, 미세먼지 센서, 고보조명 기능을 포함했다. 특히 양방향 점멸기 기능을 통해 보안등 고장 여부를 관리부서에서 실시간 체크 및 즉시 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