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사건 핵심 라덕연 등 가담자 일부 이달 26일 구속기소 시세조종행위 간주 호가관여율 5% 수준…과거 판례에서 언급 “5%는 참고자료일 뿐 절대 숫자 아냐…이번 사건 관여율 높을 수도”
차액결제거래(CFD)를 악용한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씨가 이달 26일 구속기소됐다. 지난 11일 구속 수감된 지 15일 만이다. 주가 조작 사건
‘만능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에서 ‘주가 조작’, ‘작전 세력’, ‘주가조작단’ 등의 부정적인 수식어가 붙게 된 임창정.
지난달 25일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이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붙잡혔는데요. 이 가운데 임창정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가 조작 세력의 파티에 참석하
가수 임창정 측이 주가 조작단의 골프장 계약에 관여했다는 보도에 대해 “골프장 인수 계약 시 임창정이 동행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3일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JTBC에서 보도된 주가조작단으로 불리는 세력이 미국 골프장을 계약하는 자리에 임창정이 동행했다는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이다. 그 어떤 것도 관여하지 않았다
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라덕연 H투자건설팅업체 대표가 지난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장 매입 계약 당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동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JTBC ‘뉴스룸’은 라 대표가 지난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장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각자는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으
주가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자신의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주가 조작 일당을 향해 종교라고 칭하며 동업한 정황이 포착됐다.
1일 JTBC '뉴스룸'은 주가조작단이 개최한 투자자 행사에 임창정이 참석해 발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창정은 마이크를 잡고 "아주 종교야.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가 대단한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가수 임창정이 이들의 자금 규모가 수천억원대라고 밝혔다.
28일 JTBC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번 주가조작에 대해 “지금 8000억 정도의 현금이 왔다 갔다 한 거고 이게 더 큰 거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25일 JTBC와 인터뷰를 통해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을 투자했다가 피해를
호재성 뉴스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씨엘인터내셔널의 당시 대표이사 등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약 38억 원을 배상하게 됐다. 판결이 확정되면 투자자들은 각각 57만~3억3000만 원을 받게 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조미옥 부장판사)는 투자자 171명이 씨엘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박모 씨 등 3명과 중개업체 MK인터내
중국권 유통사업 진출, 사후면세점 설립 등의 호재성 뉴스를 언론에 알리며 중국 테마주 열풍을 노렸던 주가조작단에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안성준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씨엘인터내셔널 실사주 이모(41) 씨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에 벌금 45억 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 대표를 지낸 박모(53
테마주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가 가히 점입가경이다. 소위 꾼들로 이뤄진 작전 세력도 부족해 테마주를 전문으로 한 가족 작전세력까지 등장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시세조종 전력이 있는 전업투자자 A씨와 그의 누나, 사촌동생, 친구 등 6명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의 작전은 끈끈한 유대관계 만큼이나 치밀하고 유기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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