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는 18일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는 기업으로 가기 위해 혁신을 주도해야 하며 스마트 제조, 소프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19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이날 최 대표는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아무도 대한민국을 주목하지 않았던 50년 전, 삼성중공업은 원대한 미래를 품고 일어섰으며 글
상반기 수주량, 中 압도적 1위생산 규모 차이가 격차로 이어져美 정부의 中 견제 움직임 커져관세 부과부터 입항 금지까지 검토“리스크 최소화 위해 중국산 꺼려할 것”
올 1분기 중국과 비등한 선박 수주율을 기록했던 국내 조선사들이 상반기 글로벌 선박 수주량에서는 중국에 압도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중 갈등 지속으로 중국 조선소에 대한 미국 정부의
HSG성동조선이 첫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완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통영시 HSG성동조선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1호기 제작 완성 축하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HSG성동조선 고객사인 오스테드사 부사장, 덴마크 대사,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참석했다.
HSG성동조선은 지난해 5월 덴마크 오스테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기대받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전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5월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선·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6년 증가하는 선박의 애프터마켓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법인으로 설립됐고, 2017년 본격 출범했다. 선박의 탈탄소, 디
HD현대중공업은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현중마이스터대학 제3기 학위수여식’에서 직원 24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중마이스터대학은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등 울산지역 HD현대 4개사가 울산과학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2년 4학기제 기업 맞춤형 산업체 위탁 학교다. 졸업
포스코가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공장 인증 명패를 받았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후판 공장이 3일 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으로 인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7월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에 이어, 포스코의 모든 후판 공장이 신재생에너지용 강재 생산공장으로 인증받게 됐다.
DNV는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기
항해 통신장비업체인 삼영이엔씨는 10일 올해 주력인 조선 및 해양 관련 사업의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증대에 나선다는 최우선 경영과제를 밝혔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전체 판매 비중의 약 30%를 수출이 차지하고 있지만,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조선·해양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K-조선 초격차 기술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지난달 발표한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선보공업, KTE 등 중대형 조선사 및 기자재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하 자율운항선박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법은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과 핵심 기자재 개발을 촉진하고 자율운항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기반 조성은 물론, 해상
#창업 50년이 넘은 베어링 제조업체 연합시스템은 최근 중국의 저가 제품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에 밀리던 중 IT 전문가인 2세가 가업을 승계하면서 기존 제조업을 IT에 접목했다. 이 기업은 공작기계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스마트제조용 서비스플랫폼 개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뤄낸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쉬즈엠은 기존 업체
LS일렉트릭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4㎡(8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Product zone과 △Solution zone을 구성하고 기기부터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
“굴삭기를 사랑한 김관석 이장님과 말썽꾸러기 굴착기 대발이의 좌충우돌 시골라이프!”
HD현대 계열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내용이다. 김관석 이장으로 출연한 배우는 자신이 가진 굴착기를 농부들이 소를 애지중지하는 것처럼 자식처럼 키우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2주 만에 82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HD현대사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추진 선박의 국제 기준을 승인해 국내에서도 친환경 LPG 선박을 건조할 길이 열린다.
10일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제107차 해사안전위원회(MSC)에서 LPG 추진 선박 국제 기준을 최종 승인했다.
우리나라는 미세 먼지 및 온실 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는 LPG를 친환경
세종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5G B2B 활성화 사업에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수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소 내 5G특화망 기반의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과제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과제의 주관 기관이다. HD한국조선해양, 하
삼성중공업은 부산시에 R&D(연구·개발) 거점을 마련해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확보와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부산시와 (가칭)'부산 R&D 센터'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부산시는 센터 설립에
신한투자증권이 SK오션플랜트에 대해 신야드가 장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9310원이다.
17일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97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2109억 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삼성중공업 정진택 사장을 제19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정진택 회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4일까지 2년이다.
신임 정진택 협회장은 입사 후 설계업무부터 시작했으며 영업팀장, 리스크관리팀장, 기술개발본부장, 조선소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삼성중공
최근 대기업 중심으로 인재 유치전에 나서면서 채용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조선업계는 다른 세상 얘기다. 고질적인 조선업계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정부가 나서 힘쓰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소의 인력난이 올해는 더 심화할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발간한 '2022년 조선해양 산업 인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
기관·안전시스템 자동화 기술 실증 나서대형상선 분야 첫 기술개발 도전2024년까지 실제 선박에 실증 계획
HD현대의 조선·해양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미국선급협회(ABS)와 손잡고 무인선박 현실화에 나선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 기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자율운항 선박의 기관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