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용산미군기지를 답사한다. 서울시장이 용산 미군기지 현장답사를 위해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답사는 지난 1월 3일 박원순 시장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면담 때 요청해 수용된 것이다. 박 시장은 당시 “용산공원 조성의 중요한 협의주체인 서울시가 역할과 책
정부가 추진하는 공기업의 혁신도시 이전에 모두가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공기업 지방 이전 계획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일부 공기업의 노조는 지방이전 거부를 전격 선언하기도 했다.
공공운수노조 연맹과 공공연맹, 금융노조 산하 공공기관노조 중 약 60개 기관은 2014년까지 세종시와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해야 한다. 이에 3개 연맹은 지난해부터 공동대응 체계를
최근 시민단체의 정치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시민운동가들의 정계 입문뿐 아니라 시민단체의 정치세력화 움직임도 적극적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민단체가 본래의 목적을 잃고 정치 등용문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인다. 시민단체의 정치세력화가 아래로부터의 정치운동이 아니라 시민단체 지도자에 의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는 정계 등용문?=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