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진 무역센터점에 대해 12일까지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일까지 무역센터점을 휴점하기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일면서 휴가철을 기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몰리던 유통ㆍ외식업계가 또다시 폐점 공포에 떨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에 폐점이 다시 줄을 이으면서 해당 매장들에 고객 발길이 끊어질까 우려되는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로 집객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살아나는가 싶던 매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완화하면서 유통업계가 기지개를 켜나 했더니 이태원발 확진자 급증에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4월부터 5월 황금연휴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관광업계 문을 두드려 호텔과 리조트ㆍ제주도 항공권 등은 예년 수준으로 수요를 회복했고, 백화점ㆍ아웃렛 등은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보복소비’ 현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의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급속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라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확산된 3월에는 온라인 매출 비중이 오프라인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0일 산업통상
100 대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들른 것으로 밝혀지면서 휴업을 실시한 전통 유통업체와 이커머스의 숫자 차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40여 회를 임시 휴업했고,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8번가량 조기 폐점하거나 휴무했다. 홈플러스는 25회,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는 각각 5회, 3회 휴점했다. 이들 업체 입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25일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4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후 25일 오후 5시부터 조기 폐점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하고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26일 정상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이날 오후 5시에 조기 폐점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대구점에 이어 이달 13일에는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시티를 조기 폐점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매장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영업을 조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달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을 확인하고 조기 폐점했다. 강남점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것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난 7일 방문한 것을 확인한 후 확인돼 10일 오후 4시께 조기 폐점했다. 강남점은 조기 폐점 후 CCTV로 확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4일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대구점의 임시 휴업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협력사원이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4일 오후 4시 조기 폐점했고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6층이 28일 임시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점 6층 아동, 스포츠 관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층 매장을 휴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점은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된 직후인 이날 오후 7시30분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확진자가
대구 신세계백화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백화점은 26일 휴점하고 방역할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6일 “대구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전날 오후 7시 조기 폐점 후 오
GS리테일이 매출 9조원 시대를 열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9조69억 원, 영업이익은 32.5% 늘어난 238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5% 늘어난 1436억 원이다. 매출 9조 돌파는 창사 이후 처음이다.
4분기 실적도 좋다.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99억
미니스톱이 거래관행 개선 및 경영주와의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
미니스톱은 가맹계약서상에서 가맹점에게 불리하다고 지적된 17개 조항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가맹계약 해지에 따른 가맹점의 손해배상 위약금 완화 및 매출액 송금의무 위반 위약금 경감 등 17개 조항에 대한 가맹계약서를 수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약관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