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대 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이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유한킴벌리는 이 초대회장이 지난 27일 오후 유명을 달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7년 유한양행 제지기술 부장으로 입사했고 1970년 유한킴벌리 창립을 주도했다. 그는 '뽀삐 화장지', '미용티슈 크리넥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해 출시했고 1970년대에
포스코대우가 파키스탄 제지업체인 Century Paper & Board Mills Ltd. (CPBM)와 6000만 달러 규모의 제지플랜트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대우가 2005년 CPBM사로부터 수주해 2008년 상업가동을 시작한 제지플랜트의 성공적 운영에 따른 추가 수주다.
이번에 공급되는 설비는
한국수출보험공사는 2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베트남 총리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베트남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및 제지회사인 안호아페이퍼사(An Hoa Paper JSC)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
㈜대우인터내셔널(대표 강영원)은 10일 서울 대우센터빌딩에서 국내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업계 1위 업체인 한미파슨스㈜(대표 : 김종훈)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해외 프로젝트의 개발과 수주, 시행 등의 업무분야에서 양사가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인터내셔널은 100여개의
한솔제지 계열 플랜트업체인 한솔이엠이가 지난해 매출 규모와 맞먹는 대규모 플랜트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모회사인 한솔제지의 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증권업계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솔이엠이는 최근 이란 SAICO사와 1437억원 규모의 플랜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이엠이 관계자는